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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2-09-06 10:48:26 KST | 조회 | 1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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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어가기 어렵고 나오는게 쉬운 것이나 나오는게 어렵고 들어가는게 쉬운 것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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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론적으로 최종 목표를 다루는 데 필요한 노력의 양은 결국 차이가 없다고 봄.
아니 지금 현 시대에서 프로게이머만으로 절대 평생을 이 관련 직종으로 먹고살기는 힘들기에
프로게이머로서 실패했을때 자신에게 돌아오는 인생사의 리스크도 생각을 해야한다고 봅니다.
입문이 쉬우면 프로게이머로서 실패했을때라 해도 자신에게 돌아오는 리스크가 적으니
프로게이머랑 상관없는 다른 사회에서라도 늦으나마 잘 따라갈 확률이 높아지겄죠.
왜 우리나라 중고등학교 체육부 관련해서 그런 말 많잖아요.
운동말고 아예 안시키다시피하니 경쟁에서 탈락한 학생들은 낙동강 오리알밖에 안된다.
근데 문턱이 너무 높게 되어버리면 결국 이러한 국내 스포츠계의 현실을 그대로 답습하는 꼴임.
어차피 어느 정도 급에 들기 위해서 드는 노력은 인터페이스가 쉬우나 어려우나 다 똑같습니다.
정도의 차이만 있을 뿐 결국엔 아마와 프로의 차이는 날 수밖에 없고요.
아니 어쩌면 금방이라도 잡힐 수 있으니 프로로서는 경각심이 생기겄죠.
지금 잘하는게 불과 2달만 지나도 바뀔 수 있으니 설렁설렁 대충할 수도 없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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