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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2-09-05 23:03:30 KST | 조회 | 15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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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l과 스타리그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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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L : 심층분석의 놀라운 해설과 간간히 입담. 또한 채해설과 캐스터의 분발로 재미도 나름 괜찮
그래도 부담없이 즐긴다기보단 확실히 게임을 진지하게 보게되고 보면서 배우고 깨닫고 실제로
일반유저가 오늘 본경기를 레더에서 적용하게 됌. 진지하게 보는 방송임. 단점은 좀 매니악하고
이미 시작한지 2주년이라 초보자에 대한 배려는 이제 전혀 없어보임. 뭐 난 상관없지만 신규시청자들
까지 흡수하려면 그런게 좀 필요한데, 이런식으로 하면 GSL에 가끔 케스파선수 나올때만 반짝할 가능성이
큼. 그렇지 않도록 두루두루 팬이 많이 보게 약간 격을 낮추면 좋을듯 ㅇㅇ..
단점은 좀 지루지루.. 맵이름 부르면서 환영합니다...하는거 다시 여자가 했으면 좋겟단 생각이듬.
스타리그 : 심층분석은 이미 안드로메다로... 태형이형이 분발하나 아직도 삽질이 좀 심함ㅠㅠㅠ 근데
엄전김이 참 재밌음. 10년을 보지만 개인적으로 캐스터는 명불허전! 전용준!!! 근데 16강까진 단판제라 선수들이
손도 덜풀린상태로 게임하는 느낌이 강함. 스2 게임 해설 이나 게임내에 연출은 늦게 시작하여 아직 불안하나
10년을 이스포츠로 먹고산 방송사 답게 엔터테이먼트한 요소와 오프닝등 방송연출 능력은 GSL을 쪼그라들게함
GSL도 많이 발전했음에도...선수프로필 사진찍는거부터가 넘사벽임. 확실히 전통적인 스타일이 있어 보는사람이
덜 부담스러움.
스2를 즐겨하는 유저보단 채널돌리다 오잉? 이게 뭐야? 하고 보기에 적합한 방송.
누어서 치맥이나 뜯으며 보기에 적절함. 전문성은 GSL에 너무 넘사벽
GSL을 꾸준히 시청해온 시청자보다 경기보는 안목이나 빌드의 특징도모름 ㅠㅠ 근데 그냥 재밌음
ㅋㅋㅋ GSL보다 졸아본적은 많아도 스타리근 누어서 봐도 졸진않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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