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회가 선수들 의사는 고려 대상일뿐 그대로 따를 필요는 없을것 같습니다.

스포츠에서 선수들이 원하는 대로 맞춰주는 "프로" 협회는 없습니다.

이유가 무엇이든 협회가 결정한 사항에 그 협회에 소속된 프로 선수는

따라야 하는거구요. 그런 행태가 싫다면 협회를 탈퇴해야 할 것 입니다.

이제 저 선수들은 그 옛날 마음대로 피시방 대회이든 무슨 대회이든

마음대로 참여했던 아마추어 게이머가 아닌 프로 선수입니다.

케스파의 의중이 무엇이든 그것이 정당하든 아니든 불법적이 아니라면

우리가 프로 협회와 선수들에게 이래라 저래라 하는건 상당히 위험한 생각 같습니다.

이스포츠판에서 팬을 무시하면 되나?

하지만 야구는 이번에 kbo에서 ㅈㅈ쳤다는게 함정

아까부터 '팬들은 닥쳐라' 라는 논리를 펴는데 정체가 수상하다

그러니 잘못된 한국인것이겠죠.

프로는 '개'다라는 게 정설이니 말입니다.

아직도 일본식 전체주의에 물드려져 있으니 나원참....

신고감이네

그럼 선언문 찢고 라이센스 회수 ㄱㄱ
계약위반은 불법 아님?
참가할 시간이 없다는데 이게 왜 계약위반이냐 라고 물을거라면 여태 개스파가 뭐라고 했는지 전혀 모르는거고

말 그래도 선수와 협회에서는 선수가 약자입니다. 그래서 선수협이 있죠. NBA만 봐도 선수협과 협회 갈등으로 리그 개막일이 미뤄지고 그렇습니다. 그리고 팬들의 입장에서는 그들을 지지할 수 있는거죠. 국내야구만 해도 10구단에 관한 것이 팬들의 압박으로 이루어 지고 있구요.(물론 항상 옳은지 아닌지는 알 수 없습니다.)

그럼 지금 블쟈가 맘대로 라이센스 회수해도 불법은 아니니 해도 되겠네요?

e 스포츠 뿐만 프로 협회하라는게 원래 저런식으로 굴러갑니다.

싫어서 팬들이 떠나면 그건 케스파 지네 사정이구요.

프로협회에 이래라 저래르 하는건 안될것 같다는 제 생각입니다.

물론 의견을 피력해 볼순 있겠지만...

월급 적게 받거나 안 받는 비주전에게는 안맞는 비유

프로 야구 2군도 연봉은 2000정도는 받습니다.

요점은 케스파 gsl예선 불참으로 인한 온겜 보이콧이 정당한가? 입니다.

프로협회에 이래라 저래라 할게 아니라고 자꾸 그러는데
그럼 선언식 취소 하라니까 애초에 선언식 내용이 우리가 지금 이래라 저래라 하는거 그건데

정당하지 그럼

지금 팬이 왈가왈부 하는게 잘못이라는 것인지 연맹이 협회에 왈가왈부 하는게 잘못이라는 건지 모르겠네요.

논리가 뭔가 케스파랑 똑같네

저는 팬들이 뭐라하는거에 대서 쓴게 아니라 연맹이나 곰티비

차원에서 협회에 압력을 넣는거에 대한 의견이에요

연맹이나 곰티비로 바꿔도 마찬가지임
게다가 개스파 전략위원회에 온겜넷도 포함되있다는걸 안 이상 더이상 온겜은 피해자 란 생각 전혀 안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