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l이랑 비교해보면 프로리그가 더 웃긴게

애당초 3:3팀플과 같은 라이트유저들을 aos장르로 포섭해서 시장에서 대박을 친게 lol.

그러니 자연스레 게임내에서 팀웍과, 단체와 단체간의 스토리가 만들어질 수밖에 없음.

그런데 프로리그는 어떤가? 1:1 밀리를 바탕으로 한 시스템이 억지로 팀간의 구도를 만든 격.

그러니 상대적으로 lol등과 비교하면 팀간의 스토리에 비중이 약할 수밖에 없음.

어쨋든 근간은 개인리그가 옳다는 이야기.

게임 자체가 개인의 이야기를 그리고, 개인의 스타성에 의존할 수밖에 없음.

그런데 협회는 아직도 프로리그 위주의 사업모델에서 달리 벗어날 방도를 못찾고 있으니 ㅋ

어째서 프로리그가 재미가 없는지, 왜 비전이 없는지도 모르는 채로 그렇게 평생가게 생겼군.

좀 ;;
그럼 단체전으로 진행 되는 개인종목 스포츠를 다 뭐가 되는건지

어떤걸 말씀하시는 겁니까

ㄴ 대표적으로 무도 종류의 종목들이 팀전 위주로 하는 대회들이 있죠 물론 개인 토너먼트도 있지만 특히 국내말고 해외쪽으로도

그것도 어디까지나 개인전이 핵 아닌가요? 근데 예전부터 케스파 행태를 보면
개인리그 따윈 그냥 어쩔 수 없이 하는걸로 밖에 안보이던데..

격투관련 종목들이라면 마찬가지로 개인종목이 빛을 발하지 않습니까..?

푹찍찍//그건 아닐듯 개인리그 스타일 결국 프로리그 영향을 주는거고 이미 검증도 수년동안 해왔고
물론 프로리그에서 만들어진 스토리나 팀별 관계가 개인리그에 넘어와서 이어지는 경우도 있지만

다만 많은 개인리그가 필요하다고 생각을 안하는거 같음 그냥 딱 스타 탄생만 해주면 된다 정도
스타라는게 또 많이 있을수록 도리어 마이너스가 될 요소가 있기도 하는거고


lexo// 그거야 당연하죠 다만 억지나 어쩌고는 아니라는거죠
순수 팀팬들도 있고 팀관 스토리도 있고 그게 개인리그로 이어오기도 하고
프로리그 활약으로 인기 얻는 케아스도 있고 염보성이나 등등
물론 최종적으로 스타가 되는건 개인리그지만 그후 부분에서 팀이라는 역활도 크죠

그리고 그런 무도 같은 분야에 팀 자체 브랜드나 팬층 큰 분야도 있어서
축구도 분명 핵심은 선수를 좋아하는거지만 결과적으로 팀을 좋아하는 경우도 있으니
(물론 비교 대상이 좀 아닌 예 같지만 )

축구는 개인종목이 아닌뎅; 비교하자면 lol인데요.

그리고 전 효도르를 응원하는 사람은 몰라도 효도르 팀의 팬이라던가 이런 사람은 거의 못본거 같은데요.

ㄴ 그니깐 잘못된 예라고 했잖아요 그런데 다른 예 들어도 그쪽 분야 모르는 분들은 잘 모르니깐 그나마 앍 쉬운 예로 축구를 말한거고

그리고 이종격투기는 좀 아니죠 괜히 격투기라고 안하고 무도라고 했겠나요
유도나 태권도 검도 이런쪽에서 많습니다 국내 말고 해외쪽으로도 무슨 팀 무슨팀하면서

글구 포인트를 계속 잘못 잡는대 그래서 팀이 더 크다라는레 아니라고 했죠 계속 다만 팀팬이나 팀 리그에서 생겨나는 것들도 무시 못할정도라는거고 만약 스1를 계속 봐왔으면 알수있는거고 실재 gstl에서도 라스베가스 그런 일 잌ㅅ고 gsl에서 그 투팀 선수끼리 경기에 그 사건이 영향 주던것도 보여줬었고

아무튼 억지로 했다는 둥 어쩐다는둥의 야기는 아니라것하고 팀리그는 스토리가 약하다는게 아니라는게 제 주장임

브랜드 가치에 있어 염보성같은 프로리그 스타가 강합니까, 개인리그의 송병구가 강합니까?
이런거 보면 팀리그와 개인리그의 비교가 손쉽다고 보네영.

테니스같은 게임은 차라리 복식이라도 가능하지만 스타는 2:2 팀플레이의 실패 이후 그런 유기적인 관계설정이 가능합니까?

분명한건 케스파의 지침은 프로리그 > 개인리그 라는 것입니다. 스폰을 노출함과 동시에 스폰간의 경쟁을 프로리그내에서 보여주겠다는 방식이죠.
하지만 현실을 보면 이건 실패한 방식입니다. 다른 전략을 벤치마킹할 필요가 있어요.
팀빠보다 선수빠가 많고, 게임 자체가 선수간의 대결에 훨씬더 포커스가 맞춰져 있다는 것을 생각해야 한다는 겁니다. 게다가 lol이라는 더 훌륭한 팀플레이 게임이 끼어든 이상 더이상 프로리그에 경쟁력이라는게 없다는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