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회저그가 연맹과 다른건 트렌드에 따른 미흡함이 없다는거

옛날에 염차견제나 7차관이 겁나게 성행할때는 정말 연맹저그도 신중하고 조심성있게 게임을 했었음

근데 여왕사업패치가되고나서는 뭔가 째고째고 맞짱뜨자고 테프가 쌈걸면 맞짱뜨고

이게 저그가 원하는 그림일수도있지만 테프가 더 원하는 그림대로 흘러가게 냅두니까 결국 오늘 이사태에 이른듯

박수호가 조 지명식때 저그는 항상 그런거같아요...라고 징징을 했었는데

아무런 밸런스 변화가 없던 저번시즌 gsl에선 '지금 저그가 우승 안하면 누가 하나요 테란한테 안져요'라고 했음

이건 마인드가 변화할 문제지 저그 자체에 +버프 패치를 해야 할 이유는 없다고봄

 

테란도

확실히 마인드 문제도 있을듯
스테파노도 플토는 약하다고 했는데
가만히 생각해보면 피지컬이 중요한것 같기도 하네요
스테파노도 그렇고 케스파 선수들 피지컬은 뭐 ㅎㄷㄷㄷ

모르겠네.. 테프가 쌈걸면 맞짱떠서 씹어먹어줘야 저그가 계속 할만한거아닌가..

요즘 저그 플레이가 저그로 프로토스처럼 플레이했음.. 힘싸움 위주로 조합되면 안진다는 생각이 너무 뿌리깊게 박혀잇어서 종특을 잃어버림

저사기/그 씹어먹어주는 그림을 제대로 그려오지않고 그냥 어 싸움거네 싸움하지뭐 이렇게 하니까 문제

양심좀가져요 // 오호.. 그렇군요.

근데 박수호 급은 피지컬 그닥 딸리는건 아닌데 전체기준으로 보면 또 몰라도
일단 종족별 특성이 다른게
토스하고 테란이 스1하고 스2하고 바뀜
스1 테란은 자기 본진만 보면 됬고 스2 토스고 그렇고
다만 저그는 스1이나 스2나 맵 전체를 봐야하는종족
그래서 김택용이 스1에서 여기 찌르고 저기 찌르고 하면서 저그가 못 쫒아오게 하는거고

이 부분만해도 엄청난 수준의 멀티태스킹이 일단은 되야 뭔가 안전적으로 할수있는 종족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