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노열의 선전의 이유는 난 피지컬이라고 봄

그 손많이 가는 미친 종족인 저그를 하면서도..

딱딱 필요할때마다 미친 견재 작렬..

그리고 할거 다 함..

그리고 찢어지게 가난한 와중에도 업그레이드는 반드시 함..

막 무군 4기 띄우면서 겨우겨우 버티는 와중에도 업그레이드는 계속 돌아감

결국 저그는 피지컬이 강할수록 강해지는 종족..

신노열이 딱히 신박한 빌드를 쓴것도 아니고, 압도적인 운영능력을 보여줬던건 아니라고 봄..

다만 판단력 자체도 좋았고, 감도 좋았지만..

무엇보다 그 미친 손 많이 가는 종족을 하면서도 끝까지 해야할 걸 모두 다 클리어 해 냈기 때문에

강했다고 봄..

특히 한타 싸움에서 감염충이 진균이랑 감테 쏟아재고 도망가는건 ㅎㄷㄷ

이윤열 예언 ㄷㄷ

바퀴 난전하면서 저글링 침투에 양방향 바퀴 짤짤이 역장에 짤리면 예외없이 짤린애들만 잠복후 퇴각 점막 펌핑 업글 생산 엄창난 피지컬ㄷㄷ;

그게 실력이지 멀

갖춰진 피지컬+임재덕의 추리력이야 말로 진정한 완성형 저그... 스2 최초의 완성형 저그는 누가될까요

근데 정확하게 말하면 다른것들도 수준급이 되니깐 그게 가능한거지 다른게 딸리는데 빨라봤자 의미없는 선택으로 망됨

그리고 피지컬 자체는 애초에 스1 선수들 빠르고 신노열자체가 협회쪽에서 피지컬 탑급으로 분류되던 선수가 아니였던거(딸리는축도 아니였지만) 생각하면 그거치고 잘하는거봐서는
협회쪽 선수들중 가장 스2에 맞게 피지컬을 쓸수있는 단계에 가장 완벽하게 넘어선듯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