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차피 시간 지나면 곰티비는 어째든 지는 싸움

곰티비는 국내 시장 점유를 위해 케스파가 필요 한거고, 케스파는 단지 스타2와 협회 연맹 선수들만 필요.

나중에 이적시장이 열리고, 스타 2 실력이 협회쪽이 더 우위에 설 시점쯤이면.

아마 곰티비는 버티기 힘들어 질거임.

 

지금이야 연맹이라는 선수들이 곰티비를 지켜주지만, 선수 양성이나 자금력에서 월등한 케스파 쪽으로 좋은 선수들이 몰릴수 밖에 없음. 그 시점이 오면 곰티비는 버티기 힘듬.. 이건 아마 한 1년후 이적 시장이 풀리면 급속도로 진행 될듯..

그래서 팬들이 존나 까야되는거지요
정신차리도록

해외대회가 변수가 되겠죠.. 앞으로 e스포츠의 중심이 한국이 아니게 될 가능성이 큰데

해외팀에서도 억대연봉 받는 선수가 존재하는데 케스파 소속 아닌 상태로 오픈리그인 GSL에도 참가가 가능하지요. 스타리그와 프로리그만 나가지 못하는건데 이미 연봉을 받고있는 상태니 전혀 아쉬울 것이 없고요. 스1때랑은 약간 상황이 다른듯

또한 지금 GSL이 유지되는 이유는 곰티비가 어떻게 잘해서라기보다 블리자드가 주는 억대 규모의 상금스폰덕분이죠. 케스파가 판을 장악하게 되도 GSL이 오픈리그라는 사실은 변하지 않고 상금도 줄어들지 않기 때문에 곰인비꼴은 안나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