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결승은 끝나고도 스토리도 없었음..

정종현은 성공 스토리가 있고

임재덕은 스1출신 스2 꿈을 이루는 스토리도 있고..

장민철은 프통령 얘기도 있었고

박수호는 뭔가 사람의 호기심을 자극하고 포스가 있는데...

짝지는 예상과 다르게 저그 잡는 모습이 멋있었고.. (이것도 망한 결승에 가깝지만 이보다는 훨씬 임팩트 있었음)

 

솔직히... 안상원은... 그에 비해 이번 우승 임팩트가 없지 않나요?

 

기자들 기사도 한개 정도 밖에 안올리고요.. 포장도 전혀 없음... 기사하나 끝...

 

 

 

제생각은 이번 우승은 스1에서 월드컵때 변길섭이 우승한 정도.

 

참나ㅋㅋ 안상원선수가 그동안 얼마나 고생한지 아십니까???ㅋㅋ

사실이 그렇다는 거죠... 변길섭 아세요?

500일만에 프로토스 우승자 탄생 + 프통령 정권 교체 + IM 전종족 우승자 보유

안상원은 현재 진행형인데 이미 미래를 내다 보고 오셨군요

누가 변길섭 선수를 비하하는건지 모르겠네요. 안상원 선수 우승한게 임팩트 없다고 하면서 거기에 변길섭 선수를 대입해놓고 변길섭 아세요라니 웃긴다고 생각하지 않으시는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