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경덕이 잘못한게 왜 없음 여러개 보이는데

판단력이 일단 시망..

밀수있는지 아닌지 빨리빨리 판단해야하는데..

결국 병력 과반수 바꿔주고 거신까지 잃고 후퇴..

그리고 그 와중에.. 상대 일꾼 많이 잡았으면 자기 본진을 지키고.. 보다 수비적으로 하면서 업그레이드와 테크를 타면서 테라닝 오도록 유도한다믄에 효율적인 전투를 했어야 하나..

이미 과반수를 잃고, 뒤늦게 테크도 전환하고..

일꾼은 반수 잃고..

이게 뭐임?

그러니 해불선 VS 관문 유닛으로 꽝 부딪혔다 시망..

거기다 업그레이드도 테란이 좋지 않았나? 그러니 볼 것도 없지..

손익계산서 자체를 안뽑고 그냥 밀어붙여서 끝낼라고 하는 아마추러이즘은 확실히 문제..

냉정하게 상황을 파악하고, 누가 유리한지, 내가 뭘 해야하는지를 알았으면 저런식으로 역전당하진 않았겠지..

상댄 해불선만 뽑을 수 밖에 없는데.. 거신도 못살리고..

자원도 없고, 무리하게 테크 전환하고..

근데 테크전환해서 폭풍이라도 날렸으면 이해를 함..

폭풍도 못써보고 ㅈㅈ 치는 상황인데

결과론적인 이야기임

한이석이 병력 안짜내고 같이 일꾼뽑으면서 운영가서 토스가 이겼으면 또 김경덕이 잘한거겠지

당연히 그런걸 다 체크하는게 프로게이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