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 구매는 이용권 라이센스를 사는거지 소유권을 사는게 아닐거임

그래서 게임 설치할때 별의별 지겨운 계약서 쭉 내리고 체크하는거고.

만약 이게 '소유권'을 사는 게 되면 당장 강초원은 블쟈에 소송걸어야함.

블쟈의 인위적인 부적삭제로 인해 자신이 가진 스2라는 소유물이 인위적으로 변형되었고

자신이 가진 능력과 재능을 실현할 기회를 박탈당한 셈이니.

뭐 이거 말고도 뭐 패치해서 어떤 아이템이나 캐릭터의 스펙이 갑자기 개똥망이 되었다.

그럼 그 아이템이나 캐릭터(혹은 종족)주인들이 집단소송걸면 답없어짐 

흠 혹시 단순 cd게임(ps3나 엑박)도 그러나요???

ㄴ그건 아니고 아마 따로 조건이 있을 거에요.

씨디키가 한 개당 하나씩 부여되고 타인이 쓸수 없다는 얘기는

애당초 '그 소프트웨어를 사용한다는 것=나 혼자만 쓰고 양도 안한다'라는 것에

동의한 거니까요. 실제로 계약서 존내 자세하게 훑어보면 비슷한 조항이 있을겁니다.

없는거면 아닌거고요. 게임마다 다르고

보통 온라인게임같은 것들은 거진 다 이런다고 보면 됩니다.

아항. 미국에서는 겜매니아들이 중고 사고 팔고 자주하거든요.

근데 게임회사 입장에서 불법복제보다 중고를 더 싫어함
게임을 공짜로 쓰는건 유저라도 한명 늘어나는거지만
중고는 파는 사람을 한명 잃는 데다가 불법복제와 마찬가지로 수익도 없기 때문

보통 중고로 파는건 콘솔이나 이런 것들이 많을겁니다.

이런 것들도 온라인 기능이 있긴 한데 블쟈겜이나 흔한 과금제게임같은 것이 아니니 패스

근데 중고로 파는것도 최소 1년은 된 게임이다보니 게임회사도 어차피 수익이 않나는 경우가 태반이라 허락해주는듯 싶네요

ㄴ허가는 아니고 묵인이지요. 라이센스 계약같은거(없는 경우도 있지만 보통 암묵적인 동의.)

보면 일정 기간 지나면 무효 이런거 없으니까요.

걍 묵인하는겁니다.

마치 마소나 어도비같은 애들이 그러는 것처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