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2는 스1의 발전형 게임이 아니다

스1과 스2는 전혀 개별적인 독립게임일 뿐........

거기서 오는 괴리를 이해하질 못하는... 스1 팬들이 지금 혼란의 도가니탕에 있는 상황...

맨날 보던 스1을 못보게 되었으니 그와 유사한 스2를 적응안되도 보고 있는 상황이긴 한데..

걔들 반응 보면...... 확실히 부정적임..

주위에 프로리그 보는 사람들 물어봐도.. 스2 보거나 하는 사람은 매우 극소수..

웃기게도.. 스2 팀플로 친구들 유도할려고 노력한적도 있었으나, 현실은 도로 스1 팀플......

그리고 확장팩도 마찬가지.......

확장팩이 나오면 전혀 다른게임이 됨.......

스1는 최초 발매 이후 확장팩을 만 1년 만에 내놓으면서 체계를 완전히 확립 시켰는데..

스2는 확장팩 주기를 2년이라고 잡으면.. 아 암울하네.. 아직도 완성이 될려면 2년 기다려야 하는 현실....

이게 x망임.......

확장팩이 나오면 그 게임은 벨런스가 전혀 다르게 되버리기 때문에....... 전혀 다른 게임이 됨..

앞서 말한 것처럼 스1과 스2가 이름만 비슷할 뿐 전혀 다른 게임이 되버린것과 비슷하지..

거기다가 새로운 유닛으로 인한 밸런스 패치도 해야하니.....

그래도 블리자드가 '유즈맵'은 잘 내놓아서.. 유즈맵은 흥할 가능성이 있음..

저는 그 다르다는 면에서 흥미를 느낍니다.

어차피 똑같으면 변한게 없다고 깔거면서?

후속작은 후속작이지 확장팩이나 리뉴얼판이 아니죠.

파랜드 택틱스나 파이널 판타지들도 다 완전 다른 게임이었는데
(이 놈들은 왜 후속작인지 이해가 안가는 것들이기는 하지만)

파랜드 택틱스 시리즈는 애초에 게임 이름이 다 달랐는데 국내에서 한가지로 묶었기 때문에 후속작같지 않은거 다른겜인데 넘버링을 같게 해버렸기 때문에

미스틱케이지 // 어차피 똑같으면.. 스2가 스1을 완전히 대체할 가능성이 약간이라도 있음.. 하지만 지금의 스2는 스1과는 전혀 개별적인 게임이라.. 취향을 타는데..

이미 스1 팬들도 '매니아'만 남은 상태인데.. 그 매니아들이 등을 돌리면 스2는 낙동강 오리알이 되는거임..

방송사가 바보가 아닌이상 보는 사람도 없는데 계속 유지시키긴 어려움..

아얘 대놓고 해외 스트림으로 장사하는 곰TV가 오히려 모델이 더 좋아보일 정도..

그러니 스1의 프로리그 체제를 스2가 이어받아서 흥하는 그럼은 잘 안나온다 이정도?

ㄴ그럼 그게 무슨 후속작임 ㅋㅋㅋ 그래픽만 변한 스타1이지

여기서 이사람은 스2를 전혀 모른다는걸 알수 있네. 발전형 게임이 뭘 말하는건지도 모르겠고. 솔직히 rpg 류 처럼 변하길 바라는건가 rts 를..

미스틱케이지 // 그렇게 해야 스1 보던 사람들이 변화에 거부감을 느끼지 않고 스2로 쉽게 넘어올 수 있다는 말이고, 그것은 예일 뿐....

어느쪽을 선택하는 그건 게임사의 마음이라..

스2를 모른다는 말에 웃으면 되나? ㅡㅡ? OBT때문에 보고 게임해왔고 거지같은 레더 와 몇가지 이유 때문에 안한지 꽤 되긴 했지만..... 시간 나면 스2 꾸준히 보는데..

현실을 인정하질 못하는건 여전하구나..

솔직히 게임이 후속작과 전작하고 다르다고 못 넘어온다는건 멍멍이 소리입니다.
(방랑자님한테 하는 소리 아닙니다;;)

케스파가 워낙 ㅈㄹ을 해놔서 이렇게 된거지(물론 전작의 팬이라고 후속작도 빨아댄다는

보장은 없지만요. 안 넘어오는 사람도 있을테고)

솔직히 다른 게임들 보면 후속작 내놓앗다고 이렇게 욕하는

팬은 스1 밖에 없습니다. 진짜 특이하다 못해 이해가 안가는 케이스죠.

어느 후속작이 전작하고 완전히 똑같게 내놔요. 그 디아2도 디아1하고 엉첨 다른데도

엉첨나게 흥행했습니다. 신규유저와 전작 팬들 동시에 잡았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