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데 공군간다고 딱히 좋을건 없음

꿀빤다고 까는데 그건 진짜 개소리고...

일과 업무도 있고 게임도 있고 게임도 직업으로 치면 투잡을 뛰는 셈임. 걍 하루종일 게임만 하는게 아니라 일반병보다는 적겠지만 그들도 군대 내 보직이랑 역할, 훈련 받을건 받음.

게다가 군대 특유의 까칠함과 타성 같은게 있어서 게임에 신물나기 딱 좋은 환경임... 억지로 게임해야하는 환경에 상병 전에는 인터넷하면 갈굼당하고 남들 쉬고있을때 게임 안하면 갈굼당하고 등등

결국 공군 제대 후 전부다 게임 접고 다른 길로 가고있는게 현실임...

유일한 예외 케이스인 임요환은 공군 아니고 일반병 갔어도 복귀해서 게이머 했을 사람이고. 임재덕처럼

공군자체가 꿀빠는건 공군나오는사람들도 모두 인정하는사실

단점은 다른대보다 좀 김

물론 프로리그 공군팀이 꿀빤다고 까는건 아니고 군대자체가 그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