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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아이콘 [zGs]OvO
작성일 2012-06-21 22:32:37 KST 조회 160
제목
tsl사건이 정확히 뭐죠?
그때 플엑하긴했는데

그런거에는 별로관심 없어서 넘어갔는데

그 월급안준다 뭐시기 였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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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노르 (2012-06-21 22:33:04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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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가 좋았던 서기수와 함께 TSL을 탈퇴한다는 소식이 이운재감독의 트위터를 통해 알려졌다. 구체적인 이유는 불명.

2011년 7월 11일 서기수와 함께 스타테일로의 이적이 확정되었다.#

하지만 이 과정에서 큰 문제가 발생하는데, 김원기와 서기수가 StarTale로 이적한 후에도 TSL 측에서 밀린 연봉과 계약금을 지불하지 않았다며 불만을 제기한 것. 김원기와 서기수는 '연봉제 계약을 했는데 한 3주 가량 돈을 받지 못했다. G Skill 광고에서 우리 얼굴 왜 안 빼는 건가. PC방에서도 우리 얼굴 빼라.'라는 발언을 했고 이는 그대로 스타크래프트2 관련 언론에 나왔다.

TSL 이운재 감독은 이에 불복. '돈을 주기에는 너무나도 태만한 태도였다. 초상화 사용은 미안하다. 곧 조치하겠다'라고 답변.

그러자 김원기와 서기수, 그리고 StarTale 원종욱 감독은 언론과 커뮤니티를 통해 TSL 죽이기에 들어가는 데 온갖 말이 다 튀어나왔다. 'PC 방에 신경쓰느라 연습실에는 오지도 않았다, 연봉은 '입급이 안됐다'고 말하더니 후원사에 물어보니 돈이 나왔다더라' 등등. 당연히 이 말만 들으면 나쁜 놈은 이운재 감독이기에 여론은 이운재 감독에게 공격적이었다.

결국 이운재 감독은 스타크래프트2 협의회에서 쫓겨나는 수모를 겪는다. 이에 많은 유저들은 악인의 말로라 생각했건만...

대 반전.

오히려 서기수, 김원기가 태업을 하고 거짓말을 한 게 드러난 것. 감독 업무를 합의 하에 일부 맡겼고 후배 선수들의 인솔을 맡겼음에도 업무도 보지 않고 놀러다니고, 계약도 날려먹고 해서 오히려 김원기와 서기수가 돈을 갚으면 갚았지 체불안 된 연봉 운운할 때가 아니었다. 연봉, 초상권 관련 문제도 사실이 아닌 것으로 판명.

당연히 이 둘을 비롯 원종욱 감독은 데꿀멍하고 사과문을 띄우며 원종욱 감독은 스타크래프트2 협의회 의장직을 내려놓는다.

처음에는 피해자로 보였던 김원기와 서기수는 아무리 좋게 봐줘도 자기가 태업을 하고 팀에 금전적, 정신적 피해를 입혀서 봉급을 약간 받지 않고 쫓겨났음에도 그 봉급이 아깝고 원한을 가져 새로운 팀의 감독에게 사실 왜곡을 해 언론의 물타기로 자신들의 전 팀 감독을 묻으려 한 선수들이 되었다.

더 좋게 봐줘서 정말 자기가 억울하다고 생각한 거라면 '자기가 손해본 것만 생각하고 피해 준 것은 알지 못하는 이기적인 인간' 정도. 사실 거짓 증언이 있었던 것을 보면 이것도 너무나 과분한 평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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