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테전 밸런스 자체가

스1때 2004~5년 정도부터 있었던 

테란의 토스 압살이랑 거의 비슷한 상황임.

그때 당시에 스타리그 경기수가 적어서 그랬지 14:2 막 이정도 였었음.

스2야 그떄 스1보다 경기수가 많으니까 대세가 더 확실하게 나뉘는것은 분명하지만

결국 토스가 극복했듯이, 지금 서서히 테란이 극복하기 시작하고 있는 것 같은데.,.

스1에서는 토스가 압살이 테란의 의해서가 아니라 저그에 의해서였쬬. 저그때메 토스가 본선이나 듀얼 또는 챌린지 진출이 너무 힘들었었지요

ㄴㄴ 최연성이 등장하고, 테란이 토스 찌르기에 혁신을 이루고. 전상욱에 멀티 먹고 버티기 전술 등장하면서 거의 14:2 이정도까지 토스가 압살 당했던 시절이 있었음. (저건 스타리그만 그런 것이기 때문에, 거의 시간으로 몇개월임.)

저테전 핵심은 테란이 저그한테 초반견제를 할 수 있는냐 없느냐의 싸움인데

여태까지 여왕으로 잘 버티다가

최근에 여왕저격빌드가 나오기 시작하면서 저그도 뚫리기 시작하고있죠

저그한테는 김택용 이전까지 항상 힘들었으니까 할말 없지만, 리그에서 토스가 줄어든건 테란이 혁신적인 발전을 이룰때였음. 저그한테 자리 뺏기는건 당연한데, 테란이 다 가져가 버려서 그런거임

토스가 결국 프로게이머들에 의해 극복하면서 다시 어느정도 밸런스가 맞춰졌듯이 테란이 극복할 수 있을것 같은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