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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 2012-06-17 21:29:45 KST | 조회 | 60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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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님이 반대하는 종변.tx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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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은 장윤철과의 일문일답
- 시즌 첫 승을 거둔 소감은
▶ 오랜만에 경기를 해서 굉장히 긴장을 많이 했는데 이기니까 기분이 정말 좋다. 이런 긴장감과 기쁜 감정은 정말 오랜만이다.
- 시즌 첫 승인데 누가 가장 기뻐할까
▶ 출전하기 전에 부모님께서 잘하라고 연락이 왔었다. 사실은 내가 테란으로 종족을 바꾼 것에 대해 가장 아쉬워하는 것도 부모님이다. 집에 갈 때마다 “프로토스로 하면 안되겠니” 하고 말씀하신다(웃음). 알아서 잘 할 테니 걱정하지 않으셨으면 좋겠다.
좋으신 부모님이시네요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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