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직히 박정석, 홍진호가 글케 욕먹어야된다고 봄?

홍진호는 스2팬들한테 기대감 부풀려서 실망시켰던것도 잇지만

애초부터 스2에 대한 도전은 생각별로 안하고 있었는데

주변에서 자꾸 부풀려서 그런것도 있어서 그렇지

딱히 배신자 소리들어야될 잇는지 모르겟음

박정석도

e스포츠 떠난다고 했는데

나진사장이 집요하게 설득시켜서

그런거고

물론 돌아온시기가 생각보다 너무 빠르긴 햇지만

솔직히 둘이 욕을 심하게 먹어야될지는 모르겟음

누가 콩이랑 영웅을 욕함?

자기 인생자기맘대로 사는건데 거기다가 뭐라 해대는 포모쓰레기들이 많음 지들이 무슨 월급주는것도아니고

누가 저 둘 욕하나요? ;; 욕먹을 이유가 전혀 없는데 ;;;

밑에 분이 공군은퇴후 팀에서 뻐기다가 걍 생뚱맞게 롤감독으로 갔다고 글을 쓰셔서.....

e스포츠라는게 선수 생활 그만 두면 먹고 사는게 막막한게 문제가 큰듯

코치를 한다고 하더라도 결국 팀의 수는 한정되어 있고 야구나 축구처럼 고등학교 리그가 활성화 되어 있는것도 아니니

물론 공군복무 마친후 선수들이 은퇴하는건 다소 아쉬운 부분이긴 한데

둘의 선택까지 글케 욕먹을필요가 있는지 해서요...

전혀 없음

뒷마무리가 좀 완벽하지 못한게 흠이라고 느껴질뿐이지

팀에서 뻐기가다 갔다니 ;; 박정석 경기 나가고 싶어서 선수들 소원풀이때
"감독님 기회좀 주세요" 이렇게 쓴 선수인데 ㅜ.ㅜ

아니요 두분은 자기길을 선택한 거 뿐이죠. 두분보단 김원기를 욕하고 싶어요,, 한때 응원많이했는데 배신감이 ㅠㅠ

http://www.playxp.com/sc2/bbs/view.php?article_id=4025107

이분글에서 공군에 대한 얘기는 딱히 틀린 얘기는 아니지만

e스포츠 특성상 어쩔수 없는 부분이기도 하고

또 홍진호와 박정석도 생각없던건 아닐텐데 대충하다 은퇴한것처럼 글써서 좀 그래서요....

박정석은 은퇴하고 회사들어가서 열심히 일하고있었는데
나진사장님이 오셔서 정말 삼고초려로 간택해서 회사 그만두시고 나오신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