딱 04년도 파이터포럼이 현 포모스짝이었는데

그걸 스갤이나 pgr이나 비타넷이나 뒤늦게 생긴 포모스들이나 신경썼느냐 그렇지 않슴;

그냥 댓글란 보지도 않았지...

 

사실 포모스가 pgr과 파포에서 온 난민들이나 마찬가지였는데 흘러흘러 파포가 망하고 포모스가 쪼개지고

지금은 완벽히 뉘앙스가 파포화됨.

 

그런거 일일히 신경쓰는게 이상할 다름임; 그냥 말안통하는 초글링들끼리 와글와글 떠드는건데...

다수의 여론이냐고 하면 그것도 아님; 그나마 자게에 있던 어지간한 개념인들 다 떠나고 거의 보이지도 않슴.

 

포모스란 사이트를 참 좋아했던 적이 있는 사람으로서 공감가네영.

그러게 초반엔 포모스도 댓글 별로 없고 매너도 좋았던 기억이 어렴풋 나네요
파포화 되지 말자고 했던거 같은데

특히 포모스 자게는 진짜 알차면서도 재밌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