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러거보니 저번에 피시방같은데 워3하시는분이 계시더라고요

2:2하고계시길래

옆에가서 이것저것얘기해봤는데

레인오브 카오스부터 해오셨다하고 1:1은 잘안하신다고하더라구영 나이가있으셔서 힘들다고

그래서 같이 어렌지도 몇판하고 그래서 왠지신기했어영

피시방에서 워크밀리하는사람본게 워크관련 오프갔을때빼곤 전무한지라..

그냥 워3는 어느정도 해서 말만 통해도 진짜 운좋은거임

중딩땐 저보다 잘하는 애들이 하나도 없어가지고...

그러다가 안하던 고딩시절에 여전히 하던 녀석이 둘있어서 이야기 좀해봤는데

역시 아는녀석끼리 통해가지고 ㅋㅋㅋㅋ

한녀석은 지금도 만나는 친구입니다 공군갔고 전 해외라 요샌 못봅니다만

그 친구가 언데드하다가 40렙넘어가더니 접더만............

저도 이년 전까지만해도 피시방에서 워크 레더만 달렸었지만 이젠 안하죠 ㅠㅠ
진짜 생각해보면.. 피시방에서 레더하는 사람 딱히 못본듯 ㅠ ㅠ
그때는 파오케랑 카오스가 대세였는데, 전 그게 취향에 안맞아서 안했었음..

저도 고등학교때 밀리하는친구 2명이있었는데
잘은못하고 막 노가다 34렙정도되는애두명이였는데 같이 워크얘기하면 참즐거웠던기억이나네여 ㅋㅋㅋㅋ
저는근성이없어서 레벨높인못올리겟더라구영ㅋㅋㅋ 그냥 20렙 몇승에찍나 맨날이런거나하고..ㅋㅋㅋㅋ 서치는 40렙 초중반까진걸리던데 @_@ㅋㅋㅋ

저도 처음 언데드할땐한 50판 100판쯤됐을때 종변생각 수십번도더한거같음ㅋㅋㅋ
우방오크 레이드굴리기나 부릉이막는거에 너무지쳐서...ㅋㅋㅋ 게다가 나엘전을잘해야되는데 굴데드를 너무못써서 맨날지니깐 OTL

한창할때 30렙까지 찍어봤었지... 그것도 한참 전 이야기

아직도 그때 버릇이 남아서 블마보다 파시어가 손에 더 잘맞음

님때라 요즘이랑 레벨기준이다를듯 ㅎㅎ
하긴 예전블마는 뽑으면 미러이미짘ㅋㅋㅋㅋㅋㅋㅋㅋ 그것도 구려서 다 파시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