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3 요새는 안합니다만

진짜 저한테는 의미가 큰 게임이었음......

중학교시절에 학업, 인간관계말고 기억나는걸 꼽으라면 반드시 꼽을만큼 컷었음...

진짜 방송경기 하는날 허락받아서 경기 타이밍 맞춰서 티비 켜서보고 그랬었는데

하 그것도 결국 사라지고

중학교말기에 와우를 좀 했었기에 잊혀진감도 적지않고

중학교시절에 얼마나 워3를 많이했던지

아직도 기본적인게 그냥 손에 익어있어서 워3키면 정말 그떄처럼 플레이가 되죠 참 신기하단말야...

예전에 제가 워3게시판에 선수관련 리뷰도 꽤 여러개 올렸었는데 반응이 좋았던거보면

아직도 그때를 못잊는건 저만은 아닌가봅니다

하... 근데 그거도 쓰다보니까 나중에 머가 문제였냐면

기억나는 선수를 검색해서 자료를 찾는데 사진조차 안떠..............

후 ㅠㅠ 님후기 저도잘봤어여.. 추억이죠뭐...
저는 요즘도 가끔 워3들어가긴합니다만 자주안하다보니 실력이 딸리는게 느껴지더군요
클랜에 저랑비슷한 40레벨라인이였던애들이 막 대회나가서 상금도타오고 저랑게임하면 갖고놀고하는거보면 실력이많이죽긴했나봐여 ㅜㅜ

어휴 ㅠㅠ 숙제하면서 보던 프라임리그 ㅠ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