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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2-05-19 23:56:25 KST | 조회 | 25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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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승전 갔다왔는데 마니 죄송하네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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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곤해서 갈까말까 망설이다 웬지 오늘 경기가 재밌을것 같아서 걍 나갔음다
3경기까지 보구 역시 결승전 판짜기는 정종왕상대가 안되는구나 손바닥위에 올려놓구 하는구나 생각했는데
블리자드컵때처럼 4경기부터 반전되는 빅경기들 점점 흥분의 도가니
토스 우승하는것 보구 싶어서 꼬부기 응원 엄청했는데 7세트 첫 러쉬때 졌다 생각했다 밀어내는거 보구 이겼구나 신나했는데 순간 방심해서 나갔다가 병력잡히고 뒤이은 치즈러쉬에 ㅈㅈ
마지막세트때 치즈벙커링하긴했지만 시작부터 끝까지 반전과 긴장땜에 정말 재밌던것 같습니다
정종현이 왜 클래스인지 마지막경기 2병영치즈선택하는 대담성과 망설임도 없고 빈틈이 조금이라도 보였을때 바로 파고 드네여. 박현우선수는 결승전 경험부족이 방심과 패배로 이어진것 같습니다
gstl 시즌2,3 도 스폰생겨서 같이 기분도 넘 좋았습니다 핫식스 감사
그리고 바루 나가려다 혹시나 하고 기다렸는데 몇안되는 디아를 득템했네여
정말 기분좋았지만 공짜로 조은 경기보고 이런 조은것도 받게되니 웬지 미안한 마음도 들더군여
오늘 결승전와서 저떔에 못타신 님들에게도 미안 ㅎㅎ
앞으로 gsl,gstl 열심히 응원하면서 즐기겠습니다. 스타2경기 얼마든지 감동과 재미가 있습니다
망드립 더이상 xp에선 듣고 싶지 않네여 여러분 이건 부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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