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왕십리 갔는데 블코 너무했습니다 솔직히

어제 막차타고 갔습니다.

 

가보니 650번까지는 손목에 펜으로 숫자 표시하고

그이후 온 사람들은 진짜 줄 세운것도 겨우 앉을수 있게 세워놔서

겨우 앉을 수 있는공간이였습니다

저랑 아프리카에서 만난 한분과 그 주변분들 정말 한숨도 못 주무셨습니다.

우천시 완벽대비라고 해놓고서는

우비 무료제공이였고 그것도 늦게 줘서 저는 제돈으로 구입했습니다.

솔직히 저도 부탁 받은게 있어서 두개 구입했는데

그냥 한사람이라도 더 즐겁게 돌아가도록

1인 1개 구입으로 전환했으면 어땠을까 싶습니다.

연예인은 지각이나 하고

앞으로 또 행사를 할지 안할지 모르지만

정말 이런식일거면 안했으면 좋겠습니다.

애초에 우리나라에서 한정판구입으로 이렇게 줄서는게 처음일걸여.
아이패드 풀릴때도 이정도는 아니였을텐데

연예인 지각은 뭔상관

맞아요, 1인 1개 구입했으면 이지랄 안했을텐데

언데드의황금기님// 연예인 안온다고 행사가 5시에 시작해야하는데
5시 30분에 겨우 시작했고
나중에 판매 시작했다가 지각한 연예인들 오자
판매가 20분 중단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