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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2-05-13 23:44:59 KST | 조회 | 29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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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그하시는분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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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에 목숨걸 것도 아닌데, 그렇게 감정적으로 하실필요 없음.
생각해보면 저그만큼 재밌는 종족도 없음.
테란해서 3종족 1/1/1 올인으로만 마스터에 가본적도 있고, 저그하다가 한계를 느껴서 테란으로 바꾸고 얼마 안되서
저그로 바꿔봤는데, 역시 저그가 가장 재밌음.
상황에 따라 대처하면서 상대방 공격을 막으면 희열을 느끼고, 상대방 날빌이든 운영이든 패배하면 그것대로 재밌음.
물론 토스의 공3업 점멸자 러쉬 같은거나 파수기 불멸자 러쉬같은건 막기 정말 어렵고, 너무 허무하게 져서 짜증나기도 하지만
저는 스테파노 방송을 보면서 항상 배우고 있음. 또 모든 토스가 그 사기 빌드를 쓰는건 아니라서 나름 괜찮음.
벙커링 당하면 "다음부터 조심해야지"라는 생각부터 드는데, 저그 유저분들은 너무 감정적으로 열받으시는 것 같아요.
게임 지면 "ㅈㅈ"치고 나가고, 승리하던 패배하던 "수고하셨습니다"를 붙여주면 승리하던 패배하던 열받으시는 일은 없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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