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람은 왜 한국사람을 못 잡아 먹어서 안달일까요 하...

직업 특성상 여러 국가 사람들을 만나는데

영어하거나 외국인이면 꼼짝도 못하다가도 명찰에 한국깃발 달린 거 보면 바로 태도 돌변...

반말은 기본 억지 부리는 건 애교고.....

그게 한국사람한테만 그런다는게 특히 섭섭함....

서비스에 대한 개념이 잘못 박혀있는 것 같음...

 

다행히 우리 회사는 외국기업이다 보니

아무리 서비스라 하여도 고객이 잘못 된건 잘못되었다 말해도 되어서 그나마 다행....

 

 

이번에 너무 감당키 힘든 고갱님을 만나서 힘 빠지는 하루...

그 고갱님 쇠고랑 차고 나가셨지만 ...

 

물론 다 그러신 건 아니지만 ...좀 답답하네요 한두번 보는 게 아니라서 그런 분들...

 

 

님 고딩 아니었음?

사대주의 확실히 있음 ㅇㅇ

ㄴ 사대주의라고 보기도 그런게 필리핀이나 동남아 중국 크루 (그나라를 무시하는 건 아님 그냥 보통 선진국이라는 기준에 들어가지 않는 국가들) 들에게도 함부로 안함 유독 한국인에게만 그럼.. 그냥 명찰에 한국국기만 보면 막대하는데 언어나 의사소통의 문제가 아니구 태도가 그냥 확 달라져요..

공감되네요 미국에서 사업을 하는데 있어서 솔직히 한국인 안쓰고싶더라구요..
뭔가 주변에서 잘나가면 배아파하고.. 저도 한국인이지만 그런거 볼때마다 가슴아픕니다.

저도 UN 본부에서 일하는데
한국인들이 편가르기 좋아하고
열등감이 많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