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인 세뇌 드립치는 사람 보면 오히려 불쌍해보인다..

아래 치즈퐁듀란 사람이 썼던 글인가..

  내가 일본  서점에서 정치 관련 책 찾아보면 놀란 것이 극우부터 극좌까지 관련 서적이 일반 서점의 정치분야에

 고루 놓여져있음.

 정치는 물론이고 성,약,범죄등 어두운 부분에 관련한 된 책까지 여지없이 놓여져있음.

 

 그래서 알아봤더니만 일본은 헌법에 의해 출판에 극도의 자유를 보장해준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음.

 그리고 한국에 귀국후 못샀던거 마저 살려고 그 책들좀 주문할려고 했더니만.엥? 안된다네?

 왜 그런지 알아보니 한국에서 출판금지 쳐 먹혀있었음..

 

 그만큼 폭넣은 표현의 자유를 보장해주는 국가보고 한국이 세뇌드립치는건 웃기기 그지없네요.

 

아 그래서 교과서가................

정부가 인정하는 역사교과서가 왜곡된거라고 어느 국민이 생각할까요
그걸 일본학생들이 보고 받아들이게 될텐데요

일본 내 세슘 검출 보고서와 방사능 실태 문서들이 어떻게 은폐되고 처리되고 있는지 검색해보고 오세요
개인적인 경험을 일반화시키지말고

NightGold/국정 교과서 1종으로 학생을 세뇌시켜왔던 한국이 할말은 아닌듯?

한국이 국정 교과서 1종으로 교육시킬때 일본은 각 출판사마다 교과서를 만들고 각 학교는 그 교과서를 자유롭게 선택할 권리를 제공해왔습니다.

한국도 근래 교과서를 선택제도로 바뀌면서 좌편향 어쩌구 하는 소리를 듣긴 하지만 그만큼 북한등에 대해 더 넓은 시각을 가지게 되는 계기도 되었죠?

언제나올래 / 그런 블로그글,다 저도 보고 있고 지금도 잘 보고 있는데 뭐가 은폐인가요? 저같은 외국인도 볼수 있는 그런게 '은폐'인가요?

한국에서 블로그 운영하다가 성인 컨텐츠 지랄해서 블로그 경고 쳐먹고 일본계 블로그(라이브도어)로 옮겼었는데 아무런 표현의 제제를 받고 있지 않고 있습니다.

한국은 표현의 자유나 좀 지켜주시죠

일본인 뿐 아니라 세계 어느나라 사람도 방사능의 후폭풍과 영향이 어느정도인지 모르고 있죠. 조사 자체를 불허하고 내부적으로 조사한 내용을 왜곡해서 보도하니까요. 잘못되었다는 모순만 알려져 있고 정작 실체는 아무도 모르는 그런 정보를 접하는건 의미가 없죠

세뇌드립이라고 하시는데, 그건 우리나라뿐 아니라 다른나라도 인정하는부분인데요?

미국에서도 툭하면 '역사로 장난치지말아라'라고하고, 독일에선 '과거는 은폐하라고 있는게 아니라 거기에서 잘못된점을 찾아 나아가는데 있다'라고 일본에 대놓고 까는데요?

표현의 자유는 한국이 더 제한적인건 맞지만 그렇다고 일본이 곤란한 일에 그렇게 당당하게 모든걸 까발리는건 아니잖아요. 후쿠시마건에서 주민들과 대책에 대해 말하기 위한 자리에서 '국민이 건강하게 살 권리가 있는건지 모르겠다'며 주민들의 질문을 회피하며 아동소변검사 샘플은 아예 손도 안댔고요. 뭘 말하고 싶은신지는 알겠는데 그걸로 일본이 한국에 대한 태도나 반성의 자세를 보인다고 할수 있나요? 누가 체제적으로 더 합리성을 띄고 있는게 문제라고 생각은 안함

그리고 자유가 넘처흐르는것과 역사책같은데서 역사를 왜곡하는거랑 무슨관계인지 설명해주실래요?

-치즈퐁듀-/폭넓은 연구가 이루어지기 때문에 가능한 것도 있죠.

가령 유태인 600만 학살이 실제로는 200만에도 못미친다는 거라던가..이런 연구를 했던 학자들이 한때 유태인 학살을 옹호한다던가 나치주의자라는 비난을 받았던 경우도 있지만 결국 상당한 사실을 밝혀냈죠.

결국 잘못했기 때문에 당사국이 주장하는 과장을 변명도 하지 말고 받아들이라는 건데 이건 진실을 받아들이는 태도하고 거리가 멀죠

아 물론 일본이 무슨 완벽한 표현의 자유가 보장되는 그런 국가는 아닙니다.하지만 한국보다는 상황이 훨씬 낫고 한국이 일본보고 무슨 세뇌 드립 칠 처지가 아니라는 거죠.

lIlllIll님 / 잘못했기때문에 주장하지말자라는게 아니라, 잘못한걸 억지로 잘한걸로 둔갑해선 안된다는겁니다.

위안부도 그렇고 2차세계대전도 그렇고, 역사도 그렇고....-_-

한두개야죠...

-치즈퐁듀- / 일본에서도 잘했다는 사람은 거의 없었죠.요지는 우리만 잘못했냐?라는 거죠.

일본 전체가 세뇌당한다는건 아니지만 분명 잘못된 정보로 씌여진 역사교과서를 선택해 교육하려는건 사실이잖아요?
솔직히 한국이 '상대적으로' 일본 세뇌 당해서 불쌍함 이런 처지가 아니란거지 왜곡된 정보 세뇌를 비판하지 말아야할 자격이 없는건 아니잖아요?

lIlllIll님 / ...넷우익들은 '잘햇다'라고 말하는뎁쇼....-_-;;;;;;;;;;;;;;;;;;;;;;;;

잘했다고도 안하지만 얘네는 죄다 날조라고 하죠.

표현의 자유가 넘처 흐르는것도 좋은거지만, 그렇게함으로써 아예 잘못된 역사관과 세계관을 주입받는건 분명 잘못된거고, 그렇게 될수밖에 없는운명은 분명 불행한겁니다.

날조가 아예 입에 붙음

내가 그냥 번역사이트에서 일본이 어떻게 말을 씨부리고 다니는지 적어다드릴까요?

최근 번역물에는 '한국과 북한이 싸우길 바람. 왜냐하면 전쟁특수는 일본이 누리기때문에'라며 한국전쟁과 2차세계대전 들먹이며 헛소리하는사람마져도 등장하는판국이고, 이는 재대로된 역사교육을 받았다면 절대 나올수없는말임을 알터인데, 그런드립이 전체적으로 퍼져있습니다.

그러니 불쌍하다고 하는거죠.

-치즈퐁듀- / 아 반면에 일본에서 혁명을 일으켜 다 뒤엎어야 한다는 극좌파들도 있고 이런 사람들이 도지사에도 출마하고 하는건 아세요? 그런 극우,극좌 주장 하고 돌아다녀도 괜찮은 표현과 사상의 자유가 더 부럽네요.

lIlllIll님 / 그런 사람들 거의 당선 안되는것도 잘 아시겠네요?

그리고 그런분들은 말하고자 하는게 아님에도 계속 논점을 벗어나서 말하시네요?

한국에서 독도는 한국땅이라 안외치면 나라 팔아먹을 매국노지만 일본에서 일반인은 다케시마는 알아도 되고 몰라도 상관없는 그냥 그저 그런 이슈중 한개입니다.

이런 다양성이 보장되는 나라에서 옛날 일본제국때처럼 한방향으로 우르르 돌진해서 충돌하는 일은 이제 없으며 오히려 그런 일이 일어난다면 한국에서 일어날 가능성이 더 높은거죠.

그러니까 민주주의 사회에서는 별의 별 주장이 있을수 있고 그런 주장을 뭐 어긋난 역사관이니 뭐니 지멋대로 잣대 들여대서 탄압할려는거 자체가 민주주의 하고는 반한다는 거라니까요?

그런 주장을 이룬다고 총들어서 77명 쏴죽이지만 않으면 상관없는 겁니다.

ㄴ 애초에 그땅은 걔들 땅이 아니에요;;
예시를 잘못 드신듯

마더니스불곰 / 한국인이야 한국땅이자민 일본인에게는 그렇지 않죠.그런 국가간의 민감한 영토 문제에 있어서도 반대내지는 무관심의 영역에 있어도 한국처럼 말 잘못했다가 모든 걸 잃을 각오를 하지 않아도 된다는거 자체가 부럽네요

ㄴ 그런 의견차에 대한 태도는 한국쪽이 험악한 면이 있는게 맞아요
한국인이라면 이라면서 정체성에 대한 의심부터 자격까지 무시될수 있는
아 근데 진짜 예시는 잘못드신거 같아요.
님 독도 우리나라꺼 아님 이러시는거 같아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