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크래프트라는 게임 자체가 다른 RTS하고 차별점이 있던건

다른 이유도 있겠지만

Use Map Setting이 존재했다는게 아무래도 제일 큰 게 아니었을까요?

 

유저들이 에디터로 새 맵을 만들고 배틀넷에서는 열린 형식으로 누구나 아무 게임이나 접근 할 수 있었고

친구들끼리 하기도 편했고

 

아 그냥 블쟈 병신들아 유즈맵 방제 형식으로 돌려놔

맞아요 유즈맵 병신된게 스타2 호구화에 한몫했음

그런거 있는 게임이 많긴 한데
어쨌건 98년 기준으로는 존나 좋은 맵에디터죠

C&C였나 그 게임도 스타크래프트하고 대적할 수 있었던 게임인데
제가 알기로는 스타크래프트가 유즈맵 컨텐츠가 탄탄해서 인기가 더 많았다고 들었어요.

스1처음할때 저글링블러드 충격이였음 ㅋㅋ
진짜 20대 초반분들은 그당시 꼬꼬마 시절이라 추억이 없을거임..

스1과 비슷한 시점에 나온 타선은 맵에디터가 없죠
나중에 유저가 직접 만듭니다(!)

정말 맞는 말인듯... 워크도 국내에서는 꽤 일찍 하락세로 돌아섰음에도 도타를 비롯한 수많은 유즈맵의 탄생으로 대인기를 누린건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