밸런스는 수치 조정이 아니라 게이머의 노력으로 이루어지는거다.

원래 잘나갈땐

귀찮은 연구 따위 안한다..

있는 빌드 우려먹고 조합도 대충하면서 즐기려고 하지.....

 

해병허리돌리기를 예를 들어 설명해 보겠다.

허리돌리기를 당하는 징징입장의 종족은...

처음에는 허리돌리기에 휘둘려서 빡치지만

어느샌가 허리돌리기를 당하지 않기 위해서

저글링등으로 해병을 쌈싸먹는 컨을 하고 있거나

허리돌리기 해병에게 아예 덤비지 않고 유닛을 보전하는

자신을 발견하게 된다

 

사기종족은 머물러 있고

징징종족은 발전한다.

그리고 어느샌가 역전한다.

 

역전해서 강해지면 징징종족은 사기종족이 된다

그리고 반대로 사기종족은 징징종족이 된다

 

그리고 계속 엎치락 뒷치락 하며 서로를 발전시켜 나간다.

그 발전이 더뎌질때즈음

확장팩이 나오면서 다시 원점이 된다

해피엔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