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 수리점 아쟈찌들이 굉장히 잘아는거처럼 보이는 이유

사실 파고보면 은근 그 아쟈찌들도 잘 모릅니다. 커세어 파워 보더니 "히로이치가 좋은데.."라고 하질 않나

뭐 에즈락 파탈보드보고 "이건 좀 염가형 브랜드라서 내구도가 떨어지는 제품"이라 하질 않나.

근데 은근 그 컴수리점에서 잘 고치는거같으 보이는 이유는 의외로 간단합니다.

바로 거기다가 맡기는 사람들은 대부분 이쪽에 대해 문외한들이 많기 때문입니다.

막말로 제가 큐베랑 계약할때 소원으로 용팔이들 없애달라고 하고 싶을정도니까요.

여하튼, 그 문외한들이 뭐 오버클럭을 땡겨서 쓰다가 작살날 일도 없을 것이며, 

뭐 파워용량 안맞게 CF같은거 했다가 터질 일도 없을 것이고 뭐 부품 손댈 일도 없죠.

즉, 그 상태로 고장난다면 대부분 소프트웨어적인 원인이거나, 굉장히 원인이 뚜렷한 경우가 많습니다.

글카 코어가 뒤지기 직전이라 화면 색깔도 완전 이상하게 나와도 걍 쓰는 사람도 많으니까여.

그런데도 기어이 고장난다면 진짜 뭐가 하나 죽은게 확실하니까 고치기도 쉽고 대부분

파워나 보드같은 것에 치중되어있죠. 따라서 경우의 수도 굉장히 적습니다.

그래서 동네 수리점 아쟈찌들이 굉장히 잘 고친다고 인식이 박혀 있는듯하네요.

스2이야기:젤동 중앙, 임전무퇴5시, 대도시, 금속도시 3시에선 사양 많이 잡아먹습니다.

동네 수리 맡겼더니 사블 live DE가 사블 5.1로 바뀌었던 일이 생각나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