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그로의 흔한 단계

1. 사람들이 발끈할만한 글을 올려서 떡밥을 투척한다.

 

2. 까는댓글의 대향연을 감상하며 우월감에 도취된다.

 

3. 떡밥을 이어받는 글이 올라와서 떡밥이 이어질듯 싶으면 내 떡밥글은 삭제한다

 

4. 나의 떡밥하나로 병림픽이 펼쳐지는 모습을 감상하며 우월감에 도취된다

 

5. 어느정도 떡밥 살포가 정상궤도에 오르면 세컨으로 접속해서 내가 끈 어그로를 역으로 까는 글을 올린다

 

6. 역으로 까는 글에 호응하는 사람들을 보며 묘한 기분에 휩싸인다

 

7. 세컨 아이디와 본 아이디를 번갈아 접속하며 어그로 끌고 어그로 까고를 반복하며 오르가즘을 느낀다

 

 

 

이게 오픈커뮤니티의 흔한 어그로의 유형임 ㅋ

딱 보면 정신병자 같지 않음?

그러니깐 어그로에 관심주지 말고

그냥 글을 많이 올려서

리젠에 묻혀 사라지게 만드는게 현명 ㅋ

 

어그로 물어뜯는 순간 당하는거 ㅋㅋㅋ

 

본인의 노하우인가요?

자아성찰 대박

다른 건 모르겠는데 투표 하는 사람이 비정상인이다
이런 글은 있었는데 말이죠..;

100명의 사람들이 옳은말을 하고 그중 1명이 어그로 끄는데
99명에게 관심 가져주고
1명의 어그로 따위 무시하면 되는데
그걸 애써 수면위로 끄집어 올리는 사람들이 신기해서 하는말...

ㄴ 원래 미지근한 물보다
아주 차거나 뜨거워야 반응이 있는게 당연.

ㄴ 아깐 없던 말을 끄집어 올렸다더니 이제 말씀을 바꾸시네요
어그로글 2페이지로 넘어갔는데 수면 위로 올려서 죄송하네요 ㅋ
근데 적어도 말씀을 틀리게 하셨으면;; 머 반응이라도 보이시던가 본인이 하고 싶은 말씀만 하시네요 쩝 ㅋ

이사람 원래 개소리하다욕먹거나 아님쪽팔려서 자삭많이함
그리고이런식으로 어그로끌리는사람이병신이라고 자위함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