뿌깊나에서 이런 말이있엇자나요.

꽃은 꽃일뿐 뿌리가 될순없다

 

물론 픽션이고 가미가 된건 알겠는데

 

혹시 이뜻 해석해주실 비상하신분없나요?

백성은 바다와 같다 가 아님?

비록 자신들이 왕이며 벼슬아치지만, 그 기반은 결국 뿌리인 백성이 아니냐는 그런뜻 아닐까요

사기....였는진 기억 안나지만, 예전에 읽은 글에, '왕은 배이고, 백성은 바다이다. 그리고 바다가 성이 나면 배도 뒤집어 버린다' 이런 뉘앙스의 글이 있었는데....

이거 뭐지 정기준이 얘기한거 아닌가?

플토지만허접 // 일단 현대에 나온 말은 아님. 중국 고대사쪽 책이었음. 사마천의 사기였던가 어디였던가였는데 기억이 안 나네

뿌깊나 자세히 잘보면 명언 명대사 많던데 ㅇㅇㅋ;

마지막화 피볼때 너무안타가워서 ㅜㅜ 무휼이랑 장혁위치가 바뀐것도 좀 아쉽고

아니그니까 본문얘기 말이요...ㅋㅋㅋ

왕=꽃, 뿌리=재상체제. 왕은 계속해서 바뀌지만 체제는 영원하리라 대충 이런거에요. 왕이 모든걸 결정하는게 아닌 조정관료들간의 합의로 이뤄지는 정치체제를 만들고자한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