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TS는 솔직히 너무 매니악해요

제가 콘솔게임 빠돌이라 플삼으로 게임 꽤나 돌리는데  사실 이길려고 하는 게임인 격겜이나 스타같은

 

RTS류는 빠지기가 참 힘들어요.  래더를 함 보새요 아무리 보살이 되려해도 10연패 20연패 하고나면

 

괜히 짜증나서 잠도 안오고 기분도 뭐같고. 근데 언차티드나 갓옵워, 위닝같은 게임은 경쟁같은걸 할 염려가

 

없기땜에 쉽게쉽게 즐기지만 (위닝도 친구랑 계속 1:1 하다보면 우정에 금이 ㅎㅎ) 래더는 진짜 무슨 전쟁터임.

 

10연패 한다음에 6못, 전진관문, 치즈라도 연속으로 당하면 ㅇ ㅏ........ 내가 뭘 하고 있는건지 궁금할 때가 있음

 

 철권같은 격투게임도 잘할려면 멘붕은 꼭 거쳐야 하는 단계임 ㅇㅇ 이건 실제로 마주보면서 하기땜에 가끔

 

씩 보면 리얼철권함 ㅋ

아...위닝때문에 플3 구매해야되나 충동을 느꼈던1인.

엑박패드 영 안좋음.

상대를 빡치게 만드는 사람이 고수라는 게임계 명언이 있죠.

근데 위닝도 슈퍼스타 난이도 마스터리그하면 멘붕되지 않음?ㅋㅋㅋ

슛골 가보면 많이들 그러든데...

그리고 공략글에 "수비시에 r1,r2 누르는 방식'에서 벗어나서 아무것도 안누르고

그냥 루트 사이에 한명 데려다 놓고, 한명은 달라붙어서 뺏는방식 얘기해도

아무도 못알아듣던게 1,2달전이였던거 같은데..

보면 그사람들 슈퍼스타 난이도에서 멘붕격을듯.

물론 맨유 정도급 되는팀 부터는 쉽게쉽게~

철권도 심리전임.ㅋㅋㅋㅋ

그냥 대인전은 다 심리전인데..

위닝같은경우는 이번작에서 컴퓨터한테 멘붕을 겪음..코나미 이펙트..

이름없는 선수의 메시화..등등..

래더가 문제임 래더가..

근데 그런점때문에 RTS가 인기없다고 하기엔.. 요즘 인기있는 lol같은거만 봐도.. 같은편끼리 욕하고 싸우고.. ㅋㅋ 대전류게임 스트레스 받는건 어느정도씩은 다 있는거같네요..
일단 다른 장르에 비해서 직관적으로 보고 배우기가 좀 어렵다는게 가장 큰 문제인거같아요..

재미없네요// ㅇㅇ 1:1 상황에서 상대편 프리킥 걸리면 무슨 이름도없는 개듣보가 무회전킥을 참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특히 지고있을때 코나미 이펙트가 좀 심해짐 ㅋㅋㅋ 그리고 비컴어 레젼드에서 내가가는 팀은 무조건 애들 지능이 장애인됨 메시새1끼가 패스 존나 잘 찔러주니깐 대기권 돌파슛 하고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