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매치에서 우리나라 축구 감독이 상대팀에 가서 담소나누면 봐줄껑미?

안되는건 안되는거자나요. '게임은 게임일 뿐이다.' 라는 드립을 치시는분들고 계시는데

네 게임 맞아요. 근데 그 게임에 자신의 인생을 걸은 사람들도 있고 목청터지면서 해설하는 사람들도 있고,

손목이 끊어질듯이 아파도 꿋꿋이 연습하는 사람들, 서른살이 넘어서도 팬들에게 게임을 하는 모습을 보여드릴려고 새벽까지 연습을 하는 노장게이머두 있구요. 그런 게이머들을 보면서 꿈을 키워나가는 지망생들도 있어요.

그들을 봐서라도 비판을 할줄알고 따뜻하게 칭찬을 해줄수 있는 팬이 되봐요,

이걸 국대에 비교하는 자체가 무리수
비교하려면 K리그에 비교해야죠

그건 규정에 안된다고 되여있음요....=ㅅ=

일단 그렇게 잘못이라고 하실꺼면 GSTL규정집에서 규정위반이라는 규율을 찾아오세요...=ㅅ=;;

게임이 게임이 아니게 될 때 산업이 되는 거죠.

쥐로군//규정에 나와있어야만 잘못은 아니죠. 그렇다면 나니와사건때도 나니와가 규정을 위반한게 없으니 잘못한게 없는건가요?

Apatheia[266]님 / 그거 규정에 있어요.

GSL규정집에 '선수들은 최선을 다해 경기해야한다'라는 규정에 어긋남

치즈러쉬면 몰라도 6프로브러쉬는 '최선을 다해 경기했다'라고 말할 건덕지가 없죠.

쥐로군//그런강;; 그렇지만 한 팀의 수장이고 이끌어갈 지도자가 자신의 팀이 지고 있을때 상대팀측에 가서 담소를 나누고 있는건 잘못된거 아닐까요?

Apatheia[266]님 / 네 잘못임은 맞는데, 그걸 비난이나 비판할만한내용이라고 보기엔 좀 부족한게 사실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