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프전이 언밸이라기보다 양상이 좀 이상함.

테란의 초반 찌르기(or 노림수)가 성공하면 테란이 거의 무난하게 가지고 가고

 

토스가 20~25분만 진짜 무난히 넘기면 거의 토스가 가지고 감.

 

이게 토스 테란 게이머의 실력차이가 나서 초중후반이든 잘하는 쪽이 이겨야하는데 그런게 별로 상관없이

 

그냥 초~중(테란) 후반(토스)라는게 나뉘어져있는듯; 그래서 그런지 토스가 허무하게 무너질 때는 진짜 허무하게

 

무너짐. 물론 토스가 후반에 더 쌔고 테란이 중반까지 좀 더 쌔야지 종족이 나뉜 이유가 있는데 그렇다고 해도 너무

 

심한듯

상성이 확실해서 그런거일수도

동의함 수치로는 테프전이 나쁘지 않지만 초반 후반 파워밸런스가 너무 명확하다는 점에서 언밸이라고 봄

저도 이건 좀 불만이네요. 처음 스2 나왔을때는 특정 종족이 특정 시간대에 유리한걸 줄이는 식으로 밸런스 조절을 할거라더니 실제로는 스1보다 시간별 전력 불균형이 더 심해졌죠.

테프전은 토스가 조합갖추기전 과 후로 나뉘는 듯..

그러니 그런 양상의 고착화를 고치려고 군심에서 이에 맞는 변화가 있는거지요.
테란에게는 체제전환이 가능하게 메카닉의 메커니즘을 대폭 뜯어고치고, 토스에겐 초중반의 견제카드를 왕창 주는 식.
클베시절부터 이건 불만 많았는데 클베때랑 별 다를바가 없어요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