엊그제 있었던 주유소 알바썰 푼다.txt

엊그제 퇴근시간 가까워져서 주머니에 손넣고 안에 있었는데

갑자기 까만 스타렉스 2대가 동시에 들어와서 빵빵대더라고

좀 기분 나빠서 어슬렁어슬렁 기어나가서 운전석 창문을 봤는데

시/발 존나 험악하게 생긴 아저씨가 썬그라스 끼고있고 담배문채로 있더라

존나 무서워서 작은목소리로 얼마 어치 넣어드릴까요 이랬는데

갑자기 어두운 곳에서 팔하나가 나오더니 확하고 내멱살을 잡고

'만원어치요'

그순간 시/발 존나 빡쳐서 주유구열고 주머니속에 있던 담배 꺼내서 불붙이고 그 안에다 집어넣어버렸음

지금 생각해보니까 걍 참을걸 그랬나봄

스투갤 눈팅하다 존나 재밌는거 봄 ㅋㅋㅋㅋㅋㅋㅋ 나만 재밌나?

필력이 별로

썰은 야갤 와갤이 갑

소설 잘 못쓰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