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layXP

서브 메뉴

Page. 42632 / 84250 [내 메뉴에 추가]
작성자 은하철도의밤
작성일 2012-02-12 01:34:29 KST 조회 327
제목
플토유닛 가성비 구리다던데

그러면  바퀴 히드라 다 관문유닛으로주고

추적자랑 바꾸자면 바꾸겠음?


바퀴테크로 저그 추적자뽑고

저글링공업하면 추적자도 공업 같이 되도록


인공제어소로 바퀴소환가능하게하고

인공제어소 이후로 히드라유전자보관소 뭐 이딴건물 하나 추가해서

히드라를 존나게 소환하게 하는거지. 그건물에 히드라 사업주고

물논 공업 질럿이랑 바퀴-히드라 따로돌게 하고


파수기 달라는말 안한다

유닛 두개줄테니 한개랑 바꾸자


바꿀사람?

지속적인 허위 신고시 신고자가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신고 사유를 입력하십시오:

발도장 찍기
아이콘 사마태릉 (2012-02-12 01:34:40 KST)
0↑ ↓0
센스 이미지
바꾸는데요?;;
아이콘 사마태릉 (2012-02-12 01:35:08 KST)
0↑ ↓0
센스 이미지
그리고 저글링 공업하는데 왜 추적자 공업이 같이되요 미사일 업을해야지
This_is_zerg (2012-02-12 01:35:16 KST)
0↑ ↓0
센스 이미지를 등록해 주세요
바꾸면 저사기임
아이콘 lexo (2012-02-12 01:35:21 KST)
0↑ ↓0
센스 이미지를 등록해 주세요
그건.. 바꾸고도 남을 선택 같은데;

파수기에 바드라라니 으아...
아이콘 사마태릉 (2012-02-12 01:35:34 KST)
0↑ ↓0
센스 이미지
님이 말하는 테크에 유닛 가격이면 안바꿀이유가 전혀없는데
아이콘 궤도사령부 (2012-02-12 01:35:35 KST)
0↑ ↓0
센스 이미지
글잘못씀
은하철도의밤 (2012-02-12 01:36:07 KST)
0↑ ↓0
센스 이미지를 등록해 주세요
질럿업하면 추적자도 공업되니까 추적자주면 저글링이랑 묶어야지요
진정한의미로 바꾸려면ㅋㅋㅋ
아이콘 lexo (2012-02-12 01:36:27 KST)
0↑ ↓0
센스 이미지를 등록해 주세요
아무리 추적자 좋아봐야 역장없으면 고자밖에 안됨;

그리고 차관으로 바퀴 소환하면 초반에 엄청난건데요..
아이콘 사마태릉 (2012-02-12 01:36:51 KST)
0↑ ↓0
센스 이미지
뭐가 진정한임 다른 유닛들은 그대론데
아이콘 사마태릉 (2012-02-12 01:37:28 KST)
0↑ ↓0
센스 이미지
그래도 저렇게 바꾸면 저그 앞도 못폅니다 평균경기시간 100% 10분이하 5차관으로 다끝낼듯
아이콘 lexo (2012-02-12 01:38:57 KST)
0↑ ↓0
센스 이미지를 등록해 주세요
ㄴ 그러함; 저그 아무리 펌핑해봐야 추적자양은 한계가 있는데 차관바퀴면 추적자 몇기로 알랑대면서 죽어도 못막아여.. 일단 개체수가 적어서 성큰의 시너지도 덜받습니다.
은하철도의밤 (2012-02-12 01:40:26 KST)
0↑ ↓0
센스 이미지를 등록해 주세요
4차관 한두번맞아본것도 아니고, 그동안 맞았던 추적자들이 동수의 바퀴로 바뀐다면 막기 2만배는 쉬워짐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

생각이랑 다른반응이라 오히려 신기하네ㅋㅋㅋㅋㅋㅋ
아이콘 lexo (2012-02-12 01:41:21 KST)
0↑ ↓0
센스 이미지를 등록해 주세요
동수가 아니라 절반이예요 님; 추적자는 지구력과 순발력으로 상대하는 유닛이지 디펜스를 하려면 역장을 쳐야되요;
은하철도의밤 (2012-02-12 01:42:07 KST)
0↑ ↓0
센스 이미지를 등록해 주세요
바퀴랑 추적자 가격이 두배 차이나도 인구수가 동일해서, 지금 추적자대신 바퀴가 두배 그냥 훌쩍 나오는줄 아시나본데, 단순계산으로 일반적인 4차관에서 수정탑 두배 더지어야됩니다ㅋㅋ
은하철도의밤 (2012-02-12 01:42:36 KST)
0↑ ↓0
센스 이미지를 등록해 주세요
역장뒤에선 바퀴가 공격을 못해요 저글링이나 툭툭쏘겠지ㅋㅋ
은하철도의밤 (2012-02-12 01:43:49 KST)
0↑ ↓0
센스 이미지를 등록해 주세요
4차관이던 5차관이던 기본적으로 저그가 막는건 그냥 더 많은 자원이랑 가시촉수힘이지 바퀴가 가성비가 좋아서 막는게 아니라 이겁니다. 역장쳐주면 오히려 감사하죠 추적자로 바퀴 긁을수있는데 바퀴는 추적자를 못때리니까.
아이콘 lexo (2012-02-12 01:45:09 KST)
0↑ ↓0
센스 이미지를 등록해 주세요
아니 앞마당 한 후의 가정까지 합해서 절반으로 잡은거예요. 그리고 역장이 바리케이트용으로만 쓰이는거 아닙니다; 바퀴의 경우엔 추적자를 가두는 용도로 써야죠. 이거 옛날에 실험으로 많이들 해봤을텐데;
아이콘 lexo (2012-02-12 01:46:38 KST)
0↑ ↓0
센스 이미지를 등록해 주세요
코스트가 높다는건 단순히 자원만의 문제가 아니라 자원이 모이는 시간내의 기회비용도 생각해야되고, 저그의 경우는 빌드타임까지 겹칩니다; 바퀴 차관은 그 텀이 굉장히 짧아지기 때문에 사기가 되요...
은하철도의밤 (2012-02-12 01:48:21 KST)
0↑ ↓0
센스 이미지를 등록해 주세요
저그는 앞마당하고, 플토는 본진에서 4차관 짜내기로 붙는다고 가정했을때
저그의 경우 일반적인 가촉,저글링+소수의추적자가 있을것이고
플토의 경우 광전사 바퀴 소수의 파수기가 있겠죠?

어떤사람이 소수추적자로 바퀴때린다고 달라붙습니까? 가둬질까요?바퀴보다 사거리가 훨씬 긴데ㅋ
역장으로 추적자를 가두려고 친다는건 바퀴보다 파수기가 앞에 있어야된다는 말인데 그 파수기들이 살아날까요?
아이콘 lexo (2012-02-12 01:49:42 KST)
0↑ ↓0
센스 이미지를 등록해 주세요
이를테면 자원 125가 모이는 시간이 2초라면 75가 모이는 시간은 1초가 됩니다. 오버로드 제한을 걸더라도 분명 그 시간내 선택의 폭은 넓어지는거죠. 차관은 토스가 그 리스크를 줄이는데 상당히 큰 역할을 하는 편이지요. 그런데 바퀴같은 싸고 활용도가 높은 유닛이 차관으로 기동성, 기회까지 주어진다면 더할 나위 없이 사기가 되어버리는 겁니다.
은하철도의밤 (2012-02-12 01:50:46 KST)
0↑ ↓0
센스 이미지를 등록해 주세요
내말은 차관러쉬에 추적자대신 바퀴가 있는게 오히려 안무섭다 이겁니다ㅋㅋ
추적자랑 동수의 바퀴가 온다면 말할것도 없고, 더 많은수의 바퀴가 있으려면 수정탑때문에 광전사숫자가 오히려 줄어들게되면 가시촉수를 뚫을 수단이 없어질거에요

그리고 4차관이 아니라 서로 앞마당을먹은, 혹은 저그가 3멀까지 먹은경우에는
말할필요가 없을정도죠. 바퀴숫자만큼 추적자가 있다면 뮤탈같은건 뽑을 필요도 없으니까
아이콘 lexo (2012-02-12 01:51:57 KST)
0↑ ↓0
센스 이미지를 등록해 주세요
추적자로 디펜스를 한다면 앞마당 근방에서 하겠지요? 그렇다면 치고 빠지는데도 한계가 있습니다. 추적자는 기동성과 사거리를 이용하는 유닛이니 방어에서 그다지 용이한 유닛이 아니예요. 역장한번 치고 추적자로 깔짝대봐야 뚫리는 본진 과거 8바퀴 올인을 써보셨으면 알겁니다.그리고 프프전만 봐도 추적자가 역장에 가둬지는 일은 숱합니다;
은하철도의밤 (2012-02-12 01:55:13 KST)
0↑ ↓0
센스 이미지를 등록해 주세요
우선 바퀴가 싸고 활용도가 높은 유닛이라는 인식이 제가 이 어이없는 제한을 하게된 계기입니다.

단순계산으로 추적자 1마리랑 바퀴두마리 자원이 같다고 해도, 차원관문으로 뽑을수 있는 개체수는 한정적입니다.

저그의 경우 애벌레를 모아뒀다면 바퀴를 한번에 여러마리 뽑을 수 있기때문에 처음에 그게 무서울수도 있어요. 물론 카운터가 굉장히 심하게 존재하지만.

추적자 4기소환하는 타이밍에 아무리 생각해도 모든면에서 추적자보다 성능이 떨어지는 바퀴 4기가 소환된다고 생각해보세요.
아이콘 lexo (2012-02-12 01:57:34 KST)
0↑ ↓0
센스 이미지를 등록해 주세요
차라리 아예 바퀴가 오지도 못하게 상대방 입구에서 농성을 하면서 기동을 활용하는 방법이 좋을겁니다. 이 경우엔 추적자와 저글링 모두 기동성면에서 우위니까요. 하지만 이쪽에서 앞마당을 하고 1빌드타임을 가진 추적자를 뽑는 타이밍까지 고려하면 그렇게까지 짬이 안나옵니다. 지금도 바퀴 뽑는 타이밍이 5차관이 오는 타이밍과 크게 앞서지 못하니까요.
은하철도의밤 (2012-02-12 02:01:31 KST)
0↑ ↓0
센스 이미지를 등록해 주세요
바퀴뽑는 타이밍이 5차관이 오는 타이밍보다 크게 앞서지못하는 이유는 단순하죠
앞마당을 먹느냐의 유무입니다
기본적으로 저그의 저글링과 바퀴가 그렇게 광전사 추적자보다 가성비가 좋다면
같은 자원을 먹고 같은 속도로 유닛을 충원해가면서 싸운다면 저글링과 바퀴가 압승할거에요
5차관을 앞마당 먹고 막아야 하는건, 단순히 말해서 자원을 더 많이 먹고, 더 많은 유닛을 뽑아야 막을 수 있기 때문이에요

그러면 서로 본진자원만 먹은채로 저그는 저글링과 추적자만을 소환하고, 프로토스는 광전사와 바퀴와 파수기로 수비해야 한다면 상황은 어떨거같으세요?
은하철도의밤 (2012-02-12 02:03:03 KST)
0↑ ↓0
센스 이미지를 등록해 주세요
8~9바퀴같은 극초반 올인러쉬 - 이걸 올인이 아니라고 생각하신다면 할말은 없습니다만 -가 탄생한건 자원문제라기 보다 애벌레의 관리문제에요
미리 자원을 모아둬서 8바퀴가 아닌 6추적자+저글링러쉬정도가 8바퀴와 같은 타이밍에 온다면 어느쪽이 막기 쉬울것같으세요?
아이콘 lexo (2012-02-12 02:12:38 KST)
0↑ ↓0
센스 이미지를 등록해 주세요
1. 일단 같은 자원에서의 광전사+추적자와 저글링+바퀴는 저글링 바퀴가 압승합니다.
저글링 4기 vs 광전사 1기에서 쉽게 답이 나옵니다. 바퀴1 vs 추적자1도 바퀴가 이기고요.
문제는 역장이 꼈을때는 상황이 다르다는거구요...
2. 5차관을 앞마당 먹고 막아야하는건 그런 이유가 아니라 저그의 앞마당은 엄연한 생산기반이자 매리트기 때문입니다. 본진저그인데 5차관이 들어온다면 오히려 그게 더 막기 쉽습니다; 외려 5차관이 들어오는 타이밍엔 본진저그가 드론수가 더 많거든요. 문제는 그런건 후반운영이 전혀 안된다는거고...
아이콘 lexo (2012-02-12 02:15:47 KST)
0↑ ↓0
센스 이미지를 등록해 주세요
3. 그리고 그 6추적자 러시는 생각해보면 과연 막기 까다로울거 같긴 하네요... 일단 역장을 치면서 바퀴로 막아야할텐데 이후 진출을 못한다고 생각하니 굉장히 강하겠네요; 게다가 추적자와 저글링이 모두 토스병력보다 기동 우위니..
은하철도의밤 (2012-02-12 02:49:38 KST)
0↑ ↓0
센스 이미지를 등록해 주세요
아까하던얘기 마저 하자면, 우선 5차관러쉬에 추적자와 동수의 바퀴가 나온다면 사거리 공격력 어느면을 봐도 막기 더 어려워질 이유가 전혀 없구요, 차원관문의 소환방식을 무시하고, 단순히 가격을 고려해서 더 많은 숫자의 바퀴가 나온다고 하면 일반적으로 짓던 수정탑보다 더 많은 수정탑을 짓거나 더 적은 광전사를 데려오거나 해야 한다는것이지요. 후반으로 가면 갈수록 이 격차는 더 심해지리라 장담합니다. 프로토스에게는 이제 기동력이란 말 비슷한것도 보여주면 안되니까요.

히드라는 당연히 말 할 필요도 없겠지요. 해병의 4배가격이면서 해병 두마리보다 약한 멋진 유닛이니까. 파수기 1기와 히드라 1기의 단순 방어능력을 보더라도 파수기가 우월하다는 웃지못할 사실도 있지요. 히드라는 무시합시다. 업그레이드 해줘야 사거리가 6이되는 멋진 유닛이니까요.

최초의 200/200싸움에서 프로토스가 이기는 이유는 당연합니다. 프로토스의 유닛에 들어간 돈이 더 많으니까. 그렇다면 저그는 돈이 없어서 200인구스를 그렇게 채울까요?

그렇게 당연히 유닛을 바꾸는데 찬성하시는건 지금 바퀴를(히드라는 아니라고 생각하시리라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과대평가 하시는, 또 추적자를 너무 호구취급 하는 바로 그겁니다.

서로 업그레이드 잘된 극후반 상황에서 프로토스의 추적자는 없고, 그자리를 사거리4에 공중공격이 불가능한 바퀴, 아니면 인구수와 가격 모두 저그유닛중 추적자와 가장 비슷한 히드라로 채워진다면 저그의 200을 그렇게 압도할 수 있을까요? 컨트롤을 잘 해서 이득을 보고 이겼다 치더라도, 이후에 바퀴물량만큼 뿜어져 나올 추적자들을 과연 프로토스의 바퀴나 히드라로 막을 수 있을까요?
아이콘 lexo (2012-02-12 03:06:39 KST)
0↑ ↓0
센스 이미지를 등록해 주세요
기본적으로 저그의 저글링과 바퀴가 그렇게 광전사 추적자보다 가성비가 좋다면
같은 자원을 먹고 같은 속도로 유닛을 충원해가면서 싸운다면 저글링과 바퀴가 압승할거에요
----
음 이 부분이 파수기가 포함된 설정이었나요? 전 그냥 두조합만의 격돌로 들어서...
순수 화력 가성비만 놓고보면 링바퀴쪽이 이깁니다. 아주 좁은 길목과 역장이 아니라면..
은하철도의밤 (2012-02-12 03:09:44 KST)
0↑ ↓0
센스 이미지를 등록해 주세요
1. 아까 글을 썻는데 위에서 파수기 얘기를 제가 안했길래 지웠습니다. 당연히 파수기얘기를 한줄 알았지요. 서로 본진자원만 먹으면서 저글링/바퀴, 광전사/추적자가 싸운다면 저그쪽이 더 유리한것 맞습니다. 하지만 말씀하신 대로 같은자원에서 광파추와 바링의싸움은 파수기때문에 저글링과 바퀴가 압살당한다는건 당연하지요. 그렇다면 압살의 원인은 뭘까요? 첫째로 저글링이 광전사에게 싸움이 안된다는점입니다. 광전사를 감쌀수가 없거든요. 두번쨰로 바퀴의 잉여화입니다. 추적자와 파수기는 바퀴 저글링 모두 공격가능한데 저그의 유닛은 광전사밖에 공격할 수 없거든요.

파수기를 말 안한건 단순 실수입니다. 저그상대로 꽃인 유닛이고, 존재하는 유닛이며, 바꾸자고 말도 안한 유닛인데 사용하지 않을 이유가 없지요 :)
은하철도의밤 (2012-02-12 03:11:23 KST)
0↑ ↓0
센스 이미지를 등록해 주세요
2. 5차관을 본진저그가 막는게 더 쉽다는건 아무리 생각해도 말이 안되요. 기본적으로 차원관문러쉬를 막는건 저그유닛의 힘으로 막는게 아니라 단순히 프로토스가 힘이 빠질때까지 버티는겁니다. 저그는 앞마당을 먹었기 때문에 시간이 지나도 힘이 덜 빠지는거구요. 차관러쉬를 못막는 그림은 앞마당까지 먹었는데 저글링과 바퀴가 가시촉수를 포함한 전투에서 싸워서 지는 등의 전투실패와 가시촉수를 부족하게 건설하고 유닛으로만 막으려는 시도를 하는경우입니다. 차원관문이 막히는경우는 저그의 회전력이 프로토스의 힘이 빠질때까지 계속되는 경우이거나 러쉬를 시도한 프로토스가 전투를 시도하지 않는 경우입니다. 어느쪽이 됬건 차관러쉬는 프로토스에게 뒤가 없는 공격인것은 틀림없지요. 막으면 저그가 이깁니다. 바퀴가오건 추적자가 오건. 그런 그림을 만들기 위해서는 저그는 다시한번 앞마당이 필수가 되는것이지요. 서로 본진자원만 먹을경우 해처리숫자의 여부와 관계없이 프로토스의 생산력을 따라갈 수가 없거든요.


또, 5차관타이밍에 본진저그가 앞마당을 먹은 저그보다 드론수가 더 많을수는 없어요. 저그의 일꾼 생산 방식을 고려한다면, 그런말씀을 할 수 있는 근거가 전혀 없습니다. 설사 일벌레가 더 많다 하더라도 본진에 일벌레30마리보다 앞마당과 본진 포함 각각 14기씩 있는경우가 자원수급률은 오히려 좋습니다. 일벌레수가 더 적더라도 말이지요. 일꾼수가 많은것은 자원수급률을 높히기 위함이지, 일꾼수가 절대로 자원수급률에 절대적으로 비례하는것은 아닙니다. 총 8덩이의 미네랄에 일꾼 24마리가 붙는것과, 총 16덩이의 미네랄에 일꾼 32마리가 붙는것은, 일꾼수의 비율로 따지자면 대충 일꾼수는 30퍼센트 증가하지만, 자원수급률은 30퍼센트를 가볍게 상회하게 증가하거든요. 자원적인 측면이건, 수비적인 측면이건 본진플레이하는 저그는 저그전에서 입구를 안막는 프로토스와 비슷하다고 보시면 됩니다.

본진에서 차관러쉬를 막으려면 가시촉수를 몇개를 지어야 할까요?
아이콘 lexo (2012-02-12 03:20:58 KST)
0↑ ↓0
센스 이미지를 등록해 주세요
그리고 전 추적자를 호구취급한 적 없습니다. 제가 클베시절 추적자가 상향되고 바퀴가 하향된 후에 늘상 했던 말은 파수기도 파수기지만 레인지와 기동을 갖춘 추적자의 과효율때문에 밸런스는 점점 토스에게 더 기울거라는거였지요. 하지만 제가 보기엔 너무 유닛간의 시너지를 무시하는걸로 보여서요.

윗글의 히드라처럼 단순 스펙만 놓고 비교하면 추적자도 바퀴 한마리에게 집니다. 추적자가 점멸업이 있더라도 수호방패나 역장없이는 바드라에게 엄청나게 약하다는걸 아실겁니다. 물론 후반갈수록 추적자가 응용면에서 용이해질거라는 말은 저도 동의합니다. 하지만 당장 저그에게 쓸모없다고 잠복등의 업글을 무시해도 안되며 점멸업을 먼저 찍기 이전의 추적자와 바퀴의 기동성은 비슷하구요. 또 그렇게 좋다던 광전사와 역장이 건재한 채로 히드라가 더해진다면 지대공은 취약해질지 몰라도 지상화력에서는 저그가 도무지 따라잡기 힘든 정도가 됩니다.
히드라에 대한 평가도 너무 절하된 바가 있는거 같은데 괜히 관문병력 종결자라 불리겠습니까?
히드라가 약한건 이후 로버틱스 이후의 취약점과 느린 기동으로 인한 활용이 버거워서지요. 적어도 이쪽에 파수기와 거신도 있는 이쪽에 히드라가 있다면 사정이 달라요.
아이콘 lexo (2012-02-12 03:25:57 KST)
0↑ ↓0
센스 이미지를 등록해 주세요
1번의 논리는 좀 이상합니다;

그렇다면 압살의 원인은 뭘까요? 첫째로 저글링이 광전사에게 싸움이 안된다는점입니다. 광전사를 감쌀수가 없거든요. 두번쨰로 바퀴의 잉여화입니다. 추적자와 파수기는 바퀴 저글링 모두 공격가능한데 저그의 유닛은 광전사밖에 공격할 수 없거든요.

라는건 파수기의 역장때문이 아닌가요? 이건 순수 유닛 가성비 비교가 되지 않아요. 단순히 바퀴가 잉여가 아니라 파수기와 역장이 존재해서 그렇다 라는 공식이 나오잖아요.
순수한 가성비면에선 저글링 넷이 질럿을 잡고, 바퀴가 추적자를 잡습니다. 물론 지형과 기동, 역장을 활용한 응용이 생기면 결과는 토스쪽으로 웃어주게 되지만요. 즉 세 개체를 모두 포함했을때의 가성비가 저그를 웃도는거지 그 객체의 가성비를 논하는데는 근거가 되지 않습니다.
아이콘 lexo (2012-02-12 03:30:09 KST)
0↑ ↓0
센스 이미지를 등록해 주세요
2번의 논리는 님의 말이 맞습니다.

제가 좀 다르게 곡해해서 이해한거 같습니다. 병력폭발타이밍은 늦을지언정 지구전에서는 명백하게 유리합니다.
아이콘 lexo (2012-02-12 03:34:21 KST)
0↑ ↓0
센스 이미지를 등록해 주세요
위에 바퀴가 추적자의 기동을 살짝 상회한다는 점에서 이속업한~ 을 실수로 안적었습니다. 이것도 단순 실수입니다 :(
은하철도의밤 (2012-02-12 03:52:01 KST)
0↑ ↓0
센스 이미지를 등록해 주세요
파수기와 거신이 있다고 해서 히드라의 잉여함이 사라질거라는 기대에는 동의할수 없습니다. 히드라가 dps가 높다고는 하지만, 같은가스값의 거신과는 상대가 되질 않습니다. 단순 dps용도로 히드라를 뽑을 이유가 프로토스에게는 전혀 없지요. 저그의 경우는 조금 다른데, dps가 아무리 높다 하더라도 도무지 써먹을곳이 없어요. 히드라가 관문유닛 종결자라는데 그 범위도 사실 애매합니다. 광파추와 바드라가 붙으면 바드라에게 좀 더 손을 들어준다는것은 맞습니다만, 거기에도 제한이 여러가지 붙습니다.

첫째로 누누히 말하지면 프로토스가 로보틱스테크를 절대로 타선 안되며,, 하다못해 고위기사테크도 안됩니다. 우관테크를 탈 경우에 히드라가 관문유닛 + 다수의 불사조를 모두 씹어먹을만큼의 숫자가 보유되기 전까지 절대로 불사조가 히드라나 대군주를 견제해선 안됩니다. 바드라가 관문종결자네 어쩌네 하지만 히드라리스크의 테크와 가격을 생각한다면, 히드라리스크가 정말 모든걸 씹어먹을수 있을때까지 거신 혹은 고기테크까지 준비하지 못한다는것은 명백히 프로토스의 실수겠지요 히드라가 관문유닛 종결자라는건 바꿔말하면 관문이상의 모든유닛에게 약하다는것입니다. 그게 불사조건 거신이건 고기건 말이지요.

1번의 논리는 이상한게 맞습니다. 사실 저그의 초반을 정말 힘들게 하는건 추적자라기보단 파수기거든요. 하지만 저는 추적자가 너무나 강하기때문에 바퀴+히드라와 바꾸자고 한것도 아니고, 파수기가 없으면 프로토스토 없다는것을 알기때문에 파수기까지 같이 바꾸자고 한것도 아닙니다.

글제목에서부터 지금까지 제가 계속해서 주장하고싶은것은 저그의 유닛은 가성비가 좋고, 프로토스의 유닛은 비싸지만 강력한, 즉 가성비가 떨어진다 라는 논리에 대한 거부감의 표현입니다.

가성비가 떨어진다는 말을 테란전에서 한다면 저도 십분 이해할 수 있어요. 해병과 불곰, 그리고 광전사와 추적자의 가성비는 당연히 테란쪽의 손을 들어줄 수 밖에 없어요.
하지만 프로토스의 유닛이 테란에 비해 상대적으로 가성비가 떨어진다는 것이지, 그것이 저그전에서도 통하는 말은 아닙니다. 제가보기엔 프로토스 유닛의 가성비는 조금도 떨어지지 않습니다. 세가지 종족중 한가지 종족은 가성비가 좋고, 한가지 종족이 가성비가 떨어진다면, 그 사이에 있는 종족은 아무리 나쁘게 말해도 가성비가 중간은 간다고 해야합니다. 적어도 가성비가 나쁘다고 말해서는 안됩니다. 그리고 그렇게 가성비가 떨어지는 프로토스의 유닛들이 가성비최강인 테란의 유닛들에게 꿀릴 이유가 전혀 없습니다. 단순 유닛간의 싸움이건 뭐건간에 말이지요.
저그는 매우 꿀립니다. 그 꿀림의 중심에 "바퀴"와 "히드라"가 있습니다. 저그가 바퀴를 뽑는 이유는 정말 단순합니다. 그타이밍에 뽑을게 그것밖에 없거든요.

그래서 의외라고 느낀게

광전사 불멸자 거신 집정관 암흑기사등의 모든 지상유닛과 동일한 업그레이드를 적용받으면서

빠른 이속과 점멸이라는 초강력 스킬의 업그레이드가 가능하면서

게임 초반부터 극후반까지 써먹을 수 있는 전천후 유닛인 추적자를

바퀴+히드라따위와 바꾸자는 개드립을 제안했을때

너무나 당연히 바꾸자는 대답이 신기했기때문에 말이 길어졌네요ㅋ

사실 이글을 애초에 쓰게 된 계기는 그냥 에라모르겠다! 라고 쓴건데 이렇게 늦게까지 아무도 안볼 글을 쓰게될줄은 모르기도 했구요;;
아이콘 lexo (2012-02-12 04:13:40 KST)
0↑ ↓0
센스 이미지를 등록해 주세요
흠 좀 원초적인 이야기를 꺼내자면 가성비라는 개념 자체가 모호하고, 주관적인 겁니다. 누구는 화력을, 누구는 기동성을 우선해서 볼수 있겠지요.

이를테면 저는 전초에서 바퀴의 강력함이 여전히 기억에 남습니다. 불멸자가 잉여고 sen식 막성큰 뮤탈이 대세던 시대에 저그가 가끔 바퀴 카드를 들고 전초의 앞마당 심시티를 건드리기 시작하면 답이 안나왔거든요. 반면 젤나가에서 바퀴 사거리가 3일때는 저그잡기가 매우 용이했던 기억이 납니다. 또 며칠전 경기처럼 정면 히드라푸시가 어처구니없이 강해서 무너진 경기도 종종 있습니다. 하지만 무너진 사원같은 구조에선 히드라막기가 매번 수월했지요.

이렇게 맵별로도 패치별로도 천차만별입니다. 단순히 유닛이 구리다 라고 단언하기엔 바퀴는 양 종족 모두 상당히 활용도가 높은 편이고, 오히려 문제는 안쓰이는 신경기생충이나 타락귀같은 버려진 스탠스에 있다고 생각합니다. 조금더 수송과 땅굴이 유효하다면 히드라가 과연 구린 유닛일까요? 신기충등이 가능하다면 번식지단계에서 견제를 하고도 본대병력이 방어할만한 여력이 좀더 나오지 않을까요?
추적자도 어쩔수없이 써야한다던 시절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그때는 뮤탈 막을때 그런 소릴 했고 지상군으로는 그냥 광파조합에서 생략해버렸었지요. 그리고 보통은 3게 1로보로 올인치고 안될때나 추적자로 막다 끝나는 경기였을 뿐입니다. 테란전에선 아예 뽑지도 않았었습니다.
아이콘 lexo (2012-02-12 04:25:29 KST)
0↑ ↓0
센스 이미지를 등록해 주세요
저글링이 단순히 응집화력과 체력이 해병에게 약하다고 해병보다 가성비가 떨어져 보일지 몰라도, 개체수가 많다는건 시야의 이점을 가져다주며, 기동을 활용해 견제, 정찰의 임무또한 더 월등하게 해낼 수 있습니다.
또 예전 막장팀플시엔 사글링 체제가 최강이었습니다. 둘이 떼어놓고 보통이지만 합쳐놓으면 시너지가 무시무시했거든요. 어떤 단일 개체의 독주가 아닌 시너지효과란 말이지요.
은하철도의밤 (2012-02-12 04:41:39 KST)
0↑ ↓0
센스 이미지를 등록해 주세요
음...전초에서는 사실 바퀴보다는 6못이 더 기억에 남으실텐데....제입장에서는 전초라는맵에서 바퀴찌르기가 얼마나 강력했는지 사실 잘 기억이 나질 않습니다. 전초를 제외맵에 넣기 전까지 전쟁초원에서 프로토스를 만나면 전진2관문푸쉬를 막는데 최선을 다했거든요. 어찌되었건 전초는 폭염사막과 사막오아시스와함께 저그에게는 악몽같은맵이니 사실 다시 거론하고 싶진 않습니다....


맵과 패치로 천차만별이 맞습니다. 바퀴가 양종족 모두 활용도가 높은것은 어디까지나 쓸만한 유닛이 그것뿐이기 때문이라는 제 생각은 변함이 없구요. 저의 말도안되는 제안이 일어날리가 없기때문에 고려할 가치가 없는것이 맞긴 합니다만, 적어도 저그에게 바퀴와 히드라를 쓰는 입장에서 추적자라는 유닛이 해병만큼이나 반짝반짝빛나는 유닛이란것은 틀림 없습니다.

글쎄요, 플토입장에서는 저그가 때에 따라서 바퀴나 히드라를 바꿔가면서 쓰는것이 좋아보일지는 모르겠습니다만..그렇다면 좀 더 근본적인 질문을 다시 해볼게요

저그가 히드라를 뽑을 경우 저그를 이긴경우가 많았는지 저그에게 진 경우가 많았는지 하는 점과

그와 더불어서 바퀴사거리가 4로 늘어난 이후 시점에서의 바드라체제가 정말로 프로토스를 두렵게 만들 수 있는가 하는점입니다.

그리고 가장 중요한 질문은

때에따라선, 혹은 사용자에따라서 다르다는 당연한대답보다는 lexo님이 느끼시기에는

"프로토스 입장에서 저그의 바퀴와 히드라가 정말로 부러운가?" 라는 질문입니다.
아이콘 lexo (2012-02-12 05:13:22 KST)
0↑ ↓0
센스 이미지를 등록해 주세요
음.. 진 경기에서 히드라를 본건 꽤 있던거 같습니다. 이전 불멸자나 현 사신처럼 아예 안쓰기보다 일종의 카드역할은 수행하고 있다고 봅니다. 개선이 필요한 유닛임은 분명합니다만, 저그, 테란전에서 쓰임이 늘어나는 개선이 더 시급하다고 봅니다.
그리고 바드라 체제건 뭐건 저그의 문제는 체제상의 문제가 아니라 번식지 단계에서 토스가 거신 혹은 고위기사가 갖춰지면 정면으로 대항하기 힘들다는 난점이 문제라고 봅니다. 이를 무너뜨리는게 단순히 바드라라는 체제가 반드시 그 안티테제가 될 필요가 없고, 다른 카드가 상향되어 복합적으로 작용한다면 바드라라는 체제도 더 강해질거라고 생각합니다. 일례로 토스가 저그 상대로 거의 안쓰는 돌광+집정관 체제에게 바드라는 엄청 강합니다.


전 추적자를 호구취급한 적 없습니다. 제가 클베시절 추적자가 상향되고 바퀴가 하향된 후에 늘상 했던 말은 파수기도 파수기지만 레인지와 기동을 갖춘 추적자의 과효율때문에 밸런스는 점점 토스에게 더 기울거라는거였지요. 하지만 제가 보기엔 너무 유닛간의 시너지를 무시하는걸로 보여서요.

제 개인적인 감상에 대한 의견은 여기서 이미 밝혔다고 보구요, 다만 초중반에 쉽게 무너질때 바퀴의 돌파력이 부러운 적은 많습니다.
아이콘 lexo (2012-02-12 05:29:22 KST)
0↑ ↓0
센스 이미지를 등록해 주세요
원리주의자같아서 답답해보이실지도 모르겠지만, 저는 게임 디자인을 그렇게 바라보는 사람입니다. -_-a
은하철도의밤 (2012-02-12 05:39:24 KST)
0↑ ↓0
센스 이미지를 등록해 주세요
음 lexo님이 직접 추적자를 호구취급했다기보다는
그말은 바드라를 추적자와 너무나 당연히 바꾸겠다는 말이 저에게는 추적자를 바드라 이하취급한것으로 간주되게 때문에 그런 표현을 쓴겁니다 신경쓰였다면 죄송합니다 :)

위에서도 그렇고 이것도 그렇고, 결국 바퀴와 히드라가 강해질 조건은
말씀하신대로 "패치"뿐입니다.
지금 저그는 신기충도 없고, 타락귀도, 수송도, 땅굴도, 이 모든것이 말씀하신대로 번식지단계인데 당장 이거다! 하고 쓸만한것은 없습니다. 뮤탈과 진균, 그리고 부화장유닛의 각종 업그레이드 뿐이지요. 당장 그렇기 때문에 저는 추적자와 두유닛을 바꾸자는 제한을 한것이구요.

아까부터 시간이 흐르면 흐를수록 추적자와 두 유닛을 바꾼것은 저그에게 유리하다는 말을 했는데 그 근간은 바로 번식지단계의 추적자입니다. 점멸이 업그레이드된, 또한 모든 지상유닛들과 동일한 업그레이드판정을 받는 추적자가 저그에게 있다면, 바퀴와 히드라 모두 버려서라도 구할만한 가치가 저그에게는 충분히 있습니다.

신기충이나 타락귀가 상향된다면? 혹은 대군주의 수송이 좀 더 용이하거나 땅굴망의 가격이 싸지거나 체력이 증가한다거나 기타등등

이 모든것이 저그에게 없기때문에 두개의 유닛을 포기해서라도 추적자가 필요한것이구요.

저 위의 어딘가에 말씀드렸지만

발업된 바퀴대신에 점멸업된 추적자가 알에서 튀어나온다면

바퀴고 히드라고 다 포기해도 좋겠다고 말한것도 같은 맥락이구요 :)


군락유닛과의 시너지도 바드라보단 추적자가 훨씬 낫겠지요.
무군밑에 바퀴나 히드라가있는것보단 추적자가 있는것이,
울트라 뒤에서 바퀴는 없는유닛이고, 히드라보단 점멸을 이용해 추적자가 단순히 울트라 뒤에서 쏘는것이 아니라 정말 필요한곳으로 이동해가면서 쏜다면?

테란과의 싸움에서 대공을 뮤탈과 히드라와 감테가 아닌 점멸자로, 혹은 추적자로 해결가능하다면?

어느쪽이건 저는 행복할겁니다 :)
은하철도의밤 (2012-02-12 05:40:46 KST)
0↑ ↓0
센스 이미지를 등록해 주세요
너무나 순식간에 당연히 바꾼다는 대답이 나와서 당황했다니깐요ㅋㅋ
아이콘 lexo (2012-02-12 05:52:06 KST)
0↑ ↓0
센스 이미지를 등록해 주세요
네, 그래서 저도 공대공도 가능하고, 기동성도 높은 하이브리드 유닛인 추적자가 저그 유저들에게 부러운건 당연할 거라고 생각합니다. 바퀴와 히드라는 탱킹과 딜링이라는 포지션을 양분하니까요. 게다가 바퀴가 인구수가 2가 된 이후에는 저그의 체제전환은 제약도 심한 편이라 항상 딜레마가 쫓아다니죠. 그래서 더 약한 틀을 바로 세우다보면 더 이체로운 양상이 나오지 않을까 싶은 겁니다. 저도 저그전에서 추적자 말고 간지나는 돌진 광전사 쓰고 싶어요... 2스타 불사조 대박 터질때 외엔 쓸 양상이 전혀 안나오니;
은하철도의밤 (2012-02-12 06:02:13 KST)
0↑ ↓0
센스 이미지를 등록해 주세요
잘못된점을 수정하고, 모든 경우에 버려지는 유닛이 없도록 디자인하는게 최선이긴 합니다만..
적어도 블리자드의 밸런스팀은 지금까지는 그런 모습을 보여주지 않았어요.
뭐 그게 쉽다고는 생각하지 않습니다만, 적어도 지금까지 블리자드가 보여준 방식은
너무나 강력하면 사실상 삭제되거나...삭제수준의 강력한 칼질로 보여줬지요
과거 5병영사신은 당하는입장에선 욕나오는수준이었지만
돌이켜보면 그 빌드를 만든 사람은 정말 기발한 발상을 한거죠
블리자드가 야심차게 만든 유닛인 "사신"을 극단적으로 잘 활용한 예라고도 할 수 있어요
그렇다면 조금은 다른식으로 너프하는게 어땠을까 하지만, 블리자드는 가장 단순하고 가장 강력하게 패치해버렸죠
바퀴도 마찬가지구요. 그당시로서는 사실상 삭제수준의 너프로 느껴졌었어요
이젠 지쳤습니다....라고 말하면 좀 닭살스럽고 이제 지긋지긋합니다 -_-a
아주 오랜시간 지켜본 바로는 그냥 기대 안하는게 낫다는 결론을 얻었구요
그냥 군심이나 기다려 보려구요....후...
아이콘 lexo (2012-02-12 06:11:20 KST)
0↑ ↓0
센스 이미지를 등록해 주세요
ㅋ 분명히 그런 밸런스 위주의 디자인은 유닛의 개성을 죽이고, 유저의 발상을 제한하며, 컨셉 디자인을 너무 해치는 감이 있지요. 저도 블리자드의 그런 행보가 못마땅하지만... 나름 와우에서 효과를 거둔 바가 있으니 그렇게 과감한 밸런싱을 하는거 같습니다.
군심에서는 토스에게 필요한 견제력이, 테란에겐 메카닉 리모델링이, 저그에게 필요한 2티어 돌파력과 히드라 발업등이 생기는거 보면 기획상에는 하자가 없습니다만... 결과물은 아무도 모를 일이죠 ㅎㅎ..
은하철도의밤 (2012-02-12 06:26:12 KST)
0↑ ↓0
센스 이미지를 등록해 주세요
와우에서도 그렇고 스타2도 그렇고 블리자드는 문제점을 해결하려 하는 노력에 최선을 다한다는것은 틀림없지만
그것이 유저들의 연구속도랄까, 최적화속도랄까를 따라오지 못하는게 너무 자주있어와서
결과물은 결국 아무도 모를일이 되버리는것같아요...망할5병영사신같은...와우에서 영고생착이나 악제파흑이나 보징같은것도 그렇고...블리자드는 그러라고 만든 것들이 아니었을텐데 말이죠..ㅋ

저는 이만 자야겠어요ㅋㅋㅋ이런식으로 밤샐줄은 꿈에도 몰랐음ㅋㅋㅋㅋ
좋은아침되셔요 ㅋㅋ
아이콘 lexo (2012-02-12 06:28:29 KST)
0↑ ↓0
센스 이미지를 등록해 주세요
네, 좋은 토론이었습니다. 좋은 밤 되세요.
댓글을 등록하려면 로그인 하셔야 합니다. 로그인 하시려면 [여기]를 클릭하십시오.
롤토체스 TFT - 롤체지지 LoLCHESS.GG
소환사의 협곡부터 칼바람, 우르프까지 - 포로지지 PORO.GG
배그 전적검색은 닥지지(DAK.GG)에서 가능합니다
  • (주)플레이엑스피
  • 대표: 윤석재
  • 사업자등록번호: 406-86-00726

© PlayXP Inc.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