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우림 없으니 이제 나가수는...

이소라,박정현 없고 나서도 맛이 없었는데 무슨맛으로 보지..

 

진짜 자우림은 대단한게

 

남들이 다 아는 공감대를 건드는 음악은 순위도 좋게 나오고 쉽게 대중들도 이해하지만..

 

자우림은 '내 색깔을 당신들이 이해해주기 바란다'식의 음악임.

 

그런대도 이해가 되고 좋다고 느끼니...

 

역시 2000년대 부터 인디 밴드들은 자우림만한 밴드가 없으니 조금 슬퍼지네요.

 

특히 '가시나무'는 정말 좋은듯 본인들 앨범 '미안해 널 미워해' 느낌이랑 비슷.

 

신효범씨도 기대는 되지만..글쎄...

 

타 가수들과 마찬가지로 그냥 공감대 정도로 끝날거같다는..

 

어떻게 보면 자우림처럼 편곡이나 빨려들게 해서 청중들을 이해시키는거 보다

 

'임'모 가수처럼 무릎꿇는게 더 빠를지도..

 

여튼 아쉽군용.

 

김범수 박정현 너무 아쉬움
김범수 노래 듣는데 소름 돋았었는데
피부가 닭이 됨....

여하튼 김범쉐 출격을 시켜야지 나가수를 살릴 수 있음

범수형만이 살길이다

ㄴ 김범수는 노래는 잘부르는데..개인적으로 '느낌'이 없어서..

하긴 나가수에 나온 가수들중 노래 못 부르는 가수는 없음.

듣기 좋은 노래가 좋아서
감동에는 관심이 없어서

김범수 외에는 관심이 없는데 ,가시나무는 인정 ㅋㅋ
그건 너무 좋았음

솔직히 김범수 박정현 YB 나가고 안봄
딱 첫멤버들이 대박이였음 ㅋ.ㅋ

음..테이도 좋긴하지만..

개인적으로 인디 중에..

크라잉넛이 나왔으면 어땠을까 싶기도 함.

근데 자우림처럼 색이 다양할거 같진 않아서..

김경호,윤민수,박완규는 솔직히 성대결절이후 들을때마다

예전 라이브로 들을때와는 틀리니 뭔가 아쉬움.

락은 거의 없다고 보는게 맞다고 보임.

이와중에 펑크락인 크라잉넛은 어떨까 싶음.

전 범수형 노래 듣고 모든 노래에 감명받았는데.. 아직까지 mp3에 제일 많이 남아있는 나가수 음원이 김범수임 솔직히 나가수 나오기전까지는 발성기계라는 말도 있고 노래도 잘몰라서 큰 관심 없는 가수였는데 그렇게 훌륭한 가수인지는 몰랐음

ㄴ 느낌이란점은 사람마다 다 틀리다고 생각하는데..

이소라-no.1 ,행복을주는사람,나를사랑하지않는그대에게 등 저는 다 느낌좋게 들음.

박정현- 많지만 딱 꼽으면 '미아'가 제일 느낌 있었고..

근데 김범수는 저에겐 딱히 없으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