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호 뇌 검사 부분이 상당히 왜곡됬네요?;;

그거 그냥 다른사람과달리, 게임하는도중에 감정조절을 담당하는 안와전두피질의 어느부위가 눈에띄게 활성화된다는 결과가 뜬거고

그건 타고난게아니라, 살아온환경같은거에의해 변하는 것이라고합니다;

명상같은거 좀하고 그러면 좋아질수 있는거라고 합니다..그부분자체가 뭐 거대하고 그런게아니고

활성도가높은거라고하면 얘기에 설득력이 좀높아지겠죠.

밑의글은 반쯤은 여담이라고 해봄.

그리고 머리가 나쁜것도 타고난거아니고, 머리를쓰는법을 차근차근 책도읽고 여러가지하면서 이해를 하고 그로인해 좋아질 수 있는거고요(물론 사실 여기서는 머리가 좋아'보인다'가 좀더 맞는말이겠지만)

세상에는 대체적인 사람들이 생각하는것보다 훨씬많은것들이 후천임.

샤느님 예를 드는것도 웃긴게..

주변에 서울대 친구가 있고 형제 3명중 2명이 서울대 1명은 그외임.뭐 나쁜곳은 아닌데.

근데 게임 알려줘도 일단 관심도 얼마 없기도 하고 잘 못함.

그러면 머리 좋은 사람은 게임 못하는걸로도 볼수있겠군요.

그리고 예전에 2000년 정도던가..그때즈음 '게임하면 두뇌활동이 높아진다'

뭐 그런걸 방송에서 괜히 해서 여러가지 오해를 사는거 같은데..

게임하면 두뇌개발에 좋다는건 80년도 패밀리 시절에도 있던 말이였음.

근데 결과는??그딴거 없음.

의욕도 안생기고 승부근성도 안생기는 분야에 잘하려는 방법을 이해하려고도 안하는사람한테 가르쳐줘봤자..당연히 못하죠 모 ㅋㅋ

ㄴ 그렇죠.

사람마다 다 틀린건데

아까 그 논리라면 이적,김정훈 같은 서울대 출신 가수들이 있고..

대충 8~90년대 대학가요제 출신 가수들 머리가 좋으니.

'머리가 좋으면 노래도 잘함'으로 말하는거와 뭐가 다름.

코미디 글이 있길래 댓글달았더니 이해를 못하길래 진지해졌음.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