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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아이콘 SumMerBlaZe
작성일 2011-12-16 14:24:01 KST 조회 334
제목
본좌 라는건요...

본좌를 어떻게 개념정의 하느냐에 따라서 다른데요.
단순히 여러번 우승한고 현재 젤 잘나가는 선수,
현재 갠관적으로 젤 강한 선수를 본좌라고 하면.. 정종현 선수가 맞는데...
엄밀히 본좌라는 말이 단순히 현재 최고의 선수를 지칭하는 의미로 나온게 아니라...
진짜 그 이상... 우승의 커리어 뿐만아니라...
대적할 상대가 없을만큼 압도적인 강함을 보여주면서
스타판에 "센세이션"(무엇이 센세이션이냐?? 이것도 물론 주관적일 수 있지만...ㅋ)을 불러일이킬 정도의 포스를 보여 준 선수를 본좌라고 부른다면...
과연 이정도 포스를 가지고 정종현이 본좌라고 할 수 있느냐... 라는 논란이 있을 수 있죠.

 

(참고로 본좌라는 어휘는 마재윤때부터 생겼죠. 그 이전에는 그런 단어가 없었어요.
본좌의 사전적 의미도 전혀 다르구요.

마재윤 시대 이전부터 마재윤 시대까지 경험을 했던 스1 팬이었던 분들은 다 공감할 거에요.

왜 마가 그렇게 대단했었는지... 쉽게 예를 들면, 현재 갑자기 어떤 저그 유저가 나타나서...

정종현, 김동주, 문성원 등등.... 현재 최강의 테란들을 완전 가지고 놀듯이 압살하면서...

테란이 절대로 그 선수의 저그를 이길 수 없다라는 포스를 풍길 정도가 되면 되면 될까요??

지금 스2판의 저그가 테란을 상대하기 힘들다고 하는데...

현재의 그것과 비교 안 될.. 그 이상으로...

마재윤 이전의 스1판은 정말 저그가 아무리 잘해도 A급 정도의 그 테란이 실수만 안 하고 적당히 플레이 하면... 이길수 없다... 라는 정도의 테>>저의 상황이었음.

그런 상황을 마재윤이라는 저그가 나타나서 완전 바꿔버렸죠.

하루 아침에... 이게 뭔일이지?? 저런 저그를 어떻게 이기냐??

저그의 영웅이 나타나서 힘들게 그 상황을 타개하고 우승을 한게 아니라...

프로가 아마추어 상대하듯이 믿기지 않을 정도로 그냥 가볍게 다 발라버리면서 우승을 해버렸죠.

이제 1-2년된 게임도 아니고... 오랜 역사 속에서 숙성해질대로 숙성해진 스타판에...

기존 게이머들을 아마추어마냥 압살해버리는 게이머가 나타난거죠.

그것도 저그라는 종족을 가지고...

이영호가 모든 것을 뒤엎고 최종병기가 되긴 했지만... 그걸 제외하고...

스1 본좌라인에서 전성기 최강 포스를 뽑으면, 양대산맥으로 마재윤과 최연성이 꼽히죠. 

잠시 스1의 추억 이야기 였구요^^;;)

우승 커리어를 가지고 본좌라고 본다면... 본좌라는 정의가 아주 쉬운데...

어쨌든... 단순 승률, 단순 커리어...
머 딱 어떤 수치화 할 수 있는 숫자적인 기준이 본좌의 기준은 아니듯...
(이게 나중에 본좌가 머냐라는 초딩들끼리의 싸움이 되면서...

3회우승은 해야 된다... 양대리그 우승이면 본좌 증명이다... 라는 그들만의 기준이 생기긴 했는데...

정말 엄청나고 훌륭한 업적/커리어 입니다만... 사실 다 유치하고 우낀 기준이죠.)


앞서 이야기처럼...

스1 초창기 부터 스1의 모든 역사와 엄청난 것들을 많이 보아온 팬들의 경우...
에이~ 아직 이정도 가지고 스2에 본좌가 있다고 하기는 어렵다... 라는 말을 하기도 하고...

 

근데 확실한건 진짜 본좌는...
이정도면 본좌라고 해도 되지 않느냐?? 이정도 커리어가 있는데... 응?? 안그래??
이런 논란 조차 일어 나지 않는다는 거죠.
그냥 자연스럽게 만들어져요.
절대 다수가 부정할 수 없을정도의 포스를 가지고서...
이 인간을 이길 선수는 더 이상 나오지 않을것이다.
얘가 그냥 종결자다 라는 포스를 보여주면서..
(물론 시대가 지나고서 그 선수를 뛰어넘는 선수가 결국 나오고,

그 본좌 였던 선수도 또 사라져 갔지만... 정말 임이최마의 경우,

그 당시... 앞으로도 이 선수보다 뛰어난 선수가 나올수는 없다.

이 이상의 플레이를 할 수 있는 인간은 존재할 수 없다라는...

당시로선 상상 가능한 최대한의 플레이를 보여준 선수들이었거든요.

그래서 그런 당시를 실제로 경험한 팬들은 아무리 어떤 선수가 우승을 많이 해도

본좌라는 칭호를 쉽게 쓰지 않죠.)

결론은 개인적인 기준에 따라 조금씩 달라질 수 있는데...

(그래서 굳이... 이 선수가 본좌야!! 머.. 아니라고?? 왜?!! 라며 다툴필요가 없다는거...) 
그리고 진짜, 레알 본좌라면... 그런 선수가 등장하면...

그는... 본좌가 맞다/아니다... 이런 논란조차 만들지 않습니다.
(극소소의 이상한 무리를 제외하고... 절대 다수가 그냥 동의하게 만듭니다.)
임이최마가 그 당시에 그랬듯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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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콘 적당새 (2011-12-16 14:27:24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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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조작얘기 나오면 또 어떤놈이 야! 박성준 기사에서 먼저 사용했다! 소리 나오고 그러면 또 그 본좌가 그 본좌냐 너 언어몇등급이야 이런소리 나오고 그러면 또 난 그런얘기가 아니라 본좌 먼저 쓴게 뭐라고 말했을뿐인데 니가 난독증이네 소리나오고 그러면 또
아이콘 재미없네요 (2011-12-16 14:27:56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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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1은 스1이고

스2는 스2라고 생각함.

그리고 본좌란 말을 붙이던 말던 크게 상관도 없다고 생각합니다.

한가지 현재 스2에서 정종현 선수가 최강자 포스라는건 사실이란 점이죠.
아이콘 테란은사과해라 (2011-12-16 14:28:03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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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정종현선수한테 단기간 성적으로 본좌소릴 붙이는것도 무리가 있죠.
산개왕풍산개 (2011-12-16 14:28:12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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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아직 본좌급선수는 없음
트릴랄라 (2011-12-16 14:28:30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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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2보터 보신 분들이 많아서 본좌를 단순히 시대의 최강자정도로만 생각하시는 분들이 많은데 본좌는 그것보다 더 높은 단계죠 솔직히 정종현은 스1기준의 본좌의 요건으로봐도 부족함 천적도 존재하고 승률이 70퍼도 안되요
아이콘 주어 (2011-12-16 14:29:36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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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글 이네요

물론 너무길고 마침표가 지저분해 보일정도로 많아서 읽지는 않았습니다
아이콘 재미없네요 (2011-12-16 14:30:55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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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릴라라//

그니깐 스2를 가지고 왜 스1기준에 맞춰야 되는지요.
아이콘 카미씨 (2011-12-16 14:31:16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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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임이최마도 본좌논쟁에 자주 휘말렸었죠 특히 마는 엄청난 온막이었는데
트릴랄라 (2011-12-16 14:36:04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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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애초에 본좌라는 단어자체가 스1에서 나왔는데 왜 가져가쓰나요? 그리고 본좌의 요건자체가 어느 게임을 막론하고 쓸수있는 기준입니다
아이콘 재미없네요 (2011-12-16 14:38:33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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ㄴ허허 어원을 따지시는건가요,.

갖다붙이다니 이게 무슨소린지요..

기준을 왜 스1으로 삼냐고 하는말인데.

본좌,최강자 등등 쓸수 있는거 아닙니까.

본좌란 말도 스1에서 부터 쓰였다구요?
트릴랄라 (2011-12-16 14:45:50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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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연히 rts라는 게임장르를 정식리그로 발족시켜서 e-sports화 시킨 장르에서 수 많은 선수들이 나왔고 거기서도 최강자라고 불릴만한 선수들이 있었는데 그 중에서도 돋보였던 선수들을 본좌라고 칭했죠. 그럼 당연히 스1와 스2는 비슷하고 그 성적을 뽑아내는 것도 비슷합니다. 총전적과 종족별 승률, 상대 전적 등 통계도 비슷하게 뽑아낼수 있습니다. 즉 스1에서 기준으로 본좌라고 불릴수 있었던 물리적 요건들 (예를 들어 1년 동안의 시즌동안 승률 75퍼 넘기. 타종족 1인자,2인자 자기종족 2인자 상대전적 2배수 만들어 놓기, 한시즌동안 3회우승하기)등의 통계적 요건들을 스1에서 하던식으로 스2에서도 그대로 뽑을수 있습니다. 스1에서 이렇게 본좌의 기준을 잡았으면 스2에서도 사용할 수 있는거 아닌가요? 그럼 스2의 기준은 뭔가요? 스2의 기준은 만들어 졌나요?
아이콘 JoyLuckClub (2011-12-16 14:50:34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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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좌? 그냥 현재 가장잘나가는 1인자를 칭하는 말로 바뀐거 아닌가? 인터넷 용어라지만 애초에 본좌라는 뜻이 지금과는 많이 다르니 지금도 그냥 1인자 정도로 불리는 말로 쓰여도 무방하다 생각됨.
대단하고 성스러운 단어도 아니고~
휴식할미러문 (2011-12-16 14:52:16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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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없네요 // 본좌란 단어 스1부터 쓰인 말 맞는데여 ㅇㅇ;
아이콘 재미없네요 (2011-12-16 14:52:38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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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릴랄라//

스2에서 기준이 만들어지고 말고의 문제가 아닙니다.

제 질문은 왜 스2란 게임에 스1의 기준을 대입시키냐는 뜻이였고,

그리고 본좌,최강자란 소리를 못하는 이유가 있는지도 웃김.

팬들이 그냥 본좌라고 하면 그러려니 하거나

아니라고 생각하는 사람은 아니라고 생각하면 되지..

님처럼 일정수준의 데이터를 제공하면서 이래야 본좌도 어디서 정해놓았나요.

다시한번 생각해보시죠.
아이콘 재미없네요 (2011-12-16 14:56:35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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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식할미러문//

90년도 스타 발매전에 있던 무협지들 죄다 걷어야겠습니다.
아이콘 SumMerBlaZe (2011-12-16 14:59:33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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ㄴ 본좌라는 말은 스1에서부터 쓰인게 맞긴 해요.
(물론 어원을 따지면 일부 무협지에서 쓰였다는 말도 있죠.)
하지만... 그 전까지 본좌라는 말 자체가 일상에서 전혀 쓰인적도 없고...
사전에 본좌라는 단어가 있긴한데... 최고라는 의미가 아닌, 전혀 다른 의미죠.
(자기 자신을 낮춰 지칭하는 말?? 머 이런 의미임...)

그냥 팬들이 정확한 이유없이 갑자기 만든거에요.
그전까지 최강자, 지존... 이런 누구나 다 아는 용어를 쓰다가...
엄청난 선수가 나타났어...
기존의 최강/최고 라는 용어로는 이제 부족한거 같아...
그 이상의 단어가 필요해... 라면서 어떻게 만들어진 신조어가 본좌에요. ㅋ
(즉, 본좌 >>>> 최강자... 뭐 이런 의미에서 나온 단어죠.
물론 단어 의미를 따지면, 절대비교인 최고/최강 위엔 그 무엇도 있을 수 없지만ㅋ )
어쨌든 그렇구요...

그리고 항상 그렇잖아요.
본질적으로 이런건 싸울거리가 아님...
스1기준?? 스2기준?? 이런게 중요한게 아니고...
최고라는 것 자체게 절대적 기준이 있는게 아니고...
지극히 주관적인거여서...
100점만점에 90점이면 충분히 최고다.. 라고 볼 수도 있고...
100점도 아직 최고는 아니다... 라고 엄격한 기준으로 볼 수도 있구요. ^^

(보통 스1부터 최고/최고/최고의 선수들의 역사를 보다가...
그 최고라고 여긴 그 수준조차도 뛰어 넘는 선수가 나왔을때...
갑자기 만들어졌던 본좌라는 신조어...
그런걸 경험한 팬들은 에이~~~ 아직 그정도 가지고 본좌라고 불리기는 무리..
이런말을 한다는 거죠. ^^)

이 댓글도 긴데...ㅋ 본문 요약쯤 되는... 풀어쓴 댓글정도??? ㅋㅋ
트릴랄라 (2011-12-16 15:01:14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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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스1을 너무 오랫동안 봐와서 그런건지는 몰라도 적어도 본좌라고 하려면 승률은 70퍼를 넘어야하고 다른 선수들은 학살해야 하고 정종현은 누가 이기나? 라고 물어보면 들이댈 선수가 없어야 하는 걸 본좌라고 생각합니다. 일정 선수에게 1:8로 발리고 있으면서 본좌라고 칭하기는 조금 무리가 있다고 생각을 하고요. 하지만 이것 역시 철저한 스1 기준에서 수 많은 선수들을 본좌냐, 아니냐 라고 얘기하면서 나온 절대적인 기준같은 것이죠. 스2나 스1이나 뽑아낼수 있는 데이터는 똑같습니다. 총전적, 종족별 전적, 상대전적. 그런데 또 어떤 다른 기준을 대나요? 본좌라는 것 자체가 아니라는 사람은 아닌 것이 아니라 마본좌 집권기처럼 그 까기좋아하는 스갤에서조차 마재윤을 이길 프로게이머는 없다, 라고 말했는데요. 즉 스타 관련 커뮤니티를 일통시킨다는 말입니다. 마재윤만 하더라도 스타리그에서 이윤열을 꺾고 3.3혁명이 일어나기 일주일간 모든 스타 관련 커뮤니티(스갤,pgr,포모스)를 일통했죠. 마재윤이 최고라고. 마재윤을 이길 사람은 없다고. 최근에는 갓영호가 커뮤니티를 통일했고요. 이것조차 스1에서의 기준이니 님이 그렇게 말씀하신다면 저도 뭐 딱히 할 말은 없네요. 제 생각이 스1기준이라는 건 맞으니까요
아이콘 재미없네요 (2011-12-16 15:06:39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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ㄴGSL 랭킹1위를 본좌라고 못부를 이유는 크게 없다고 생각되는데요.

물론 제가 그렇다는게 아니라 많은 팬들이 쓴다고해도 거슬린게 없고..

본인 기준에 아니다 라고 생각하면 아닌거 그뿐 아닌가요..

또한 본좌란 단어는

네이버 검색으로 퍼왔습니다.

' 즉 최소한 한 문파의 수장과 같이 높은 자리에 있는 사람이 자신을 본좌라고 높여 일컫는 거지요. '

http://kin.naver.com/openkr/detail.nhn?docId=32696

즉, 본좌라고 부르든 말든 중요한건 아니라는게 제 의견이고..

스2를 스1기준에 맞춘다는말에 어이없어서 댓글을 달다보니 길어졌네요.
아이콘 SumMerBlaZe (2011-12-16 15:10:27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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ㄴ 헤헤~ ^^;;
본문에 이미 논란거리가 될만한 것들을 다 정리해서...
상세하게 쓰여진 내용들이
댓글에서 더 나아가진 않고... 또 그 자리에서 반복되네요.
다들 본문이 너무 길어서 읽지 않고...
읽어도, 그 뜻을 음미하지 않고 그냥 대충 눈으로만 보고...
그냥 댓글에 자기 생각들만 쓰시는듯 ;; -ㅅ
트릴랄라 (2011-12-16 15:13:25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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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쨌든 정종현을 이길수있는 선수가 분명히 존재하는데 본좌라고 불리는 건 좀 아니라는 의미입니다. 당장 플엑에서 정종현 누가 이기나요? 라는 글만 올려도 문성원이라는 대답이 쏟아질텐데요. 본좌라는 건 이길만한 선수가 없다는 말입니다. 마재윤 집권기와 이영호 집권기에 스타크래프트 어느 커뮤니티를 가서 얘네들 누가 이기나요? 라는 글을 올리면 이길 선수 없다.라고 나오는게 일반적이었습니다. 정종현은 그 정도는 아니잖아요. 이게 제 생각입니다.
아이콘 SumMerBlaZe (2011-12-16 15:25:55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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ㄴㄴ 아 그리고 댓글들 보니까... 스2를 스1기준에 맞춘다는 말은 없는데요.
그냥 스1에서는 본좌라는게 그렇게 쓰였다라는 거죠.
그래서 본좌라면 그 정도는 되어야 한다... 본인의 기준은 그렇다라는 거죠.
다들, 안 그런척 하지만...
자기 생각과 자기 기준에만 너무 집착해서,
다른 사람의 생각을 정확하게 읽지 못하고,
그 다른 사람의 생각조차 자신의 입장에서 오해하시는 듯...
(이게 좀 더 지나치면... 난독증이라고 하나요??)

그리고 또 반복하지만...

본좌라는 단어를 어떻게 정의하든 자유인데...
본좌=최고... 그냥 같은거다... 이렇게 보는 사람은 그렇게 보면 되요...
자기 마음이죠. 맞아요.

근데... 왜 "최고"라는 평범한 말을 놔두고 "본좌"라는 말이 갑자기 나왔겠어요.

최고=BEST라면, 본좌라는 말은 애초에 Best of the Best의 의미로 나왔고...

그리고 스1판에 본좌라는 말이 나오던 당시 (본문에 상세히 그 당시 시대 상황을 설명했는데...)
그런 "엄청난" 경험을 몸소 했던 팬들은...
본좌 >>> 최고 라는 엄격한 의미로... 그 뜻을 해석한다는 거죠.

"당대" 최고의 의미가 아닌...
"시대를 초월한" 최고 정도는 되어야 본좌라는 칭호를 붙여주겠어... 라고...
ㅇㅋ??

(그 시대를 직접 느끼진 못한 팬들은... 이해가 잘 안 될 수도 있음.
그리고 이런 지극히 주관적인 주제들은...
서로 공감되는 사람들끼린 이야기가 통하고...
안 되는 사람끼린... 결국 끝없는, 그리고 무의미한 유치한 다툼거리가 되는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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