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직히 나니와 입장에서는 문제가 없었을 지도 모름.

나니와 트윗을 읽어보니 자신이나 재덕신이나 어차피 의미 없는 경기 (내 생각이 아니라 나니와 생각)

굳이 전략 노출하면서 최선을 다할 필요 있냐 이런 뉘앙스의 글을 올렸는데

 

정말 극단적으로 나니와 입장에서만 생각하면 납득할 수 있는 생각 .

 

근데 문제는 그건 정말 '자기'만 생각하는 관점이라는 거.....

 

극단적인 비유를 하나들면

 

아 너무 화가나 내 화를 진정시키기 위해서 난 좀 폭력적인 행동을 해야 겠어. 그러면 내 화도 풀리고 건강에도 좋겠지?

 

이러면서 칼들고 길거리에서 묻지마 살인 하는 거랑 다를 바 없음.

 

그 사람 입장에서만 보면 '나의' 스트레스와 억눌린 감정을 해소하고 사회에 대한 불만을 없애는 이로운 행동이니까...

 

 

제 말의 포인트가 뭔지 아시겠죠?

ㅇㅇ 존나 개념없는 나니와놈

아니요 묻지마 살인의 예가 너무 극단적이라서 전혀 모르겠어요

차라리 시작하자마자 gg를 치고 나가던가-_-;

묻지마 살인까지는 아닌덧.....
그런데 명백히 나니와가 잘못을한건 맞져....

근데 시작하자마자 gg치는거는 별로 다를바 없어보이는데

턱괸것보단 나을듯. 해설진들도도 쉴드 치려다가 턱괸거 보고 포기했죠.

살인까진 아니더라도 자기 열받았다고 지나가는 사람 다리 걸어서 넘어뜨려 놓고
낄낄대고는 뭐라고 하면 눈깔으라고 오히려 성질내는 양아치 정도는 되죠.

비유의 극단적인 정도가 너무 예상외라서 깨네요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