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스를 까려고 하는게 아닙니다"

토스를 까려고 하는게 아니라 밸런스를 공정하게 맞추자는 겁니다

 

현재 밸런스가 저프전에서 토스가 저그보다 약간 유리하니 이걸 50:50정도로 맞추려고노력해보자

 

라는 취지의 글입니다

 

GSL공식전에서도 나오고 스테파노경기에서도 나오고 지금 레더최상위권에서 점점 집정관 + 고기 + 모선조합이

 

많이 나오고있습니다 그리고 이 조합이 나오기시작하면 저그 자원이 10000/10000이 쌓여있어도 아무것도 못하고 지는게 현실입니다

 

전략시뮬레이션이라는 게임장르 자체가 절대적인것이없이 상대적이어야하는데 토스가 후반에 저 조합을 갖추면

 

저그는 이길수있는 변수라는 것이 거의없고 그냥 흘러진 수순대로 패하기때문에 저그가 이길수있는 변수라도

 

만들수있도록 토스를 너프시키든 저그를 버프시키든 조치가 필요한것 같습니다

모선이 문제다 싶으면 DK께서 조취를 취하겠죠 저도 모선은 솔직히 저그전 소용돌이가 문제라고 생각은 하는데요

방금전의 경기에서 모선이 없었으면 오히려 스테파노가 무리군주를 남기면서 압살하고 이겼겠죠

초반에 우관유닛으로 정말 심하게 흔들었다는점.. 교전 전에 자원상황이 우경철선수가 훨씬 좋았다는점도 생각해 보시고

모선이 없었다면 압살당해버렸을 교전 당시의 무리군주와 토스지상 유닛의 그 압도적인 상성 싸움도 생각해 보시면 좋겠습니다.

근데 문득 생각한게 있는데 차관 20차관 30차관 하듯이 부화장을 본진에 더 늘리는
플레이를 하면 어떨까 해요.

사실 생산건물 가격은 저그가 테란이나 토스보다 싼건 사실이라.
(300원이라 쳐도 사령부/연결체 역할도 하니).

아까도 그랬듯이 차라리 집정관을 너프하느니 울트라를 포풍버프하는게 나아보이거든요.

그러기엔 GSL에서 저그가 플톨르 압살하고잇음..ㅠ

맑다흐림//문제는 모선이 없었을경우 저그가이기지만 모선이 끼면 저그가 압살당한다는겁니다
그리고 최상위 프로게이들은 이미 모선을 뽑고있다는것이고요 모선을 이미 사용하고있는데 모선이 없을경우를 얘기하는것은 모순같습니다 그것은 마치 저그가 무리군주를 사용하는데 토스가 무리군주만 없으면 토스가 압승한다는 얘기랑 같아보이는군요 저그는 실제로 무리군주를 사용하고있는데 말이죠

ㄴ그런식으로 따지면 끝도 없습니다. 토스 입장에서도 무군 쌓이면 답없어요.

루시엘//압살하는정도까진 아니에요 ㅠㅠ 비슷비슷해요;


!!

야가미//토스는 14차관정도 이후로는 차관의 양을 늘리지 않을거같습니다 토스의 핵심은 고급유닛인거같습니다 관문유닛은 고위기사를 제외하고는 후반에가면 그저 맞고 뒈져주는 용도로만 쓰이고 고급유닛을 계속 살려가는 플레이를 하는거같아여 집정관과 울트랄 비교했을때 울트라가 너무 구려서 집정관 너프만 너무 생각했군요 울트라를 버프시키는 방안도 상당히 괜찮네요

1.4버전이후로 해서 그랬군아. 죄송해요.

//데스윙 그 무군체제에 나름 파훼법이라고 준비한게 모선+집정관...이지 않나요?

사과받으려고 한건아닌데.. 저도 잘 몰랏는데 방금 어떤분이 잘못된 값을 가져오셔서 확인하려구 갓다가 알앗어요 ㅎ 모를수도 잇죠 ㅎ

루시엘// 네 그런데 모선 나오면 답없다고 하시니까 그런식으로 따지고 들면 끝이 없다고 말한거예요.

데스윙//무군이 쌓이면 답없는데 토스는 모선이라는 해결책이라도 존재합니다 근데 저그는 토스의 집정관 + 고기 + 모선 + 관문유닛 조합을 깰만한 방법이 하나도없습니다 탈다림은 그나마 개방형 맵이라 저정도지 여타 다른 길목좁은 맵이었으면 진짜 상상도못할정도로 대패해요 ㅜ
해결책이라도 어떻게 제시를.......

데스윙//끝이 없지않고 토스가 모선 + 집정관 + 고기 조합을 갖추는 순간 끝입니다 그때부터는 그 조합을 깰 저그의 조합이 없어요 ㅜ

//밸기니 잡급생각으로는 타락귀로 야금야금 모선 마나 빼주는게 좋을거같네요.

레이져토스도 한때 완성대면 답 없다고 했었고 실제로도 업글 좀 되어서

레이져 200완성되버리면 어지간해서는 힘들져.

하지만 뭐....결국엔 해법 나오지 않을까 생각해요

루시엘/타락귀로 어떻게 모선 마나를 빼죠??모선아래에는 스톰가능한 고기 + 데미지 47의 집정관이 우글우글 + 점멸자도 있습니다 어지간한 수의 타락귀로는 모선이 소용돌이를 안써도 못잡습니다 그렇다고 많은수의 타락귀를 뽑으면 소용돌이를 쓴후에 어마어마한 자원이 녹는 모습을 볼수있을거같아요.....

밸기니//현재 상황만 놓고 보면 인정합니다. 모선 나오면 토스가 확실히 우세하죠. 이건 아까부터 언급한 부분이고, 일단은 이 전략이 나온지 얼마 되지 않은 시점입니다. 어느정도 관망이 필요하다고 보구요. 병력 배치 부분에서 어느정도 피해를 최소화 할수 있는 요소라 보여집니다. 소용돌이도 마나 소모량 100 드는거라 쉽게 쉽게 쓰는 스킬도 아니구요. 저그가 소용돌이 유도하고 그 담탐을 노리는 전투도 나올수 있다고 봅니다. 지금까지 저그가 소용돌이에 당하는거 보면 성급하게 전투하다 쓴삭되는것만 봐서, 아직 이렇다할 판단이 안서네요.

ㄴ 밸기니 오버로드 울트라 1~2기 + 온리 바퀴로는 답이없나요?

루시엘//소용돌이에 빨려들어간뒤에 천지스톰 맞습니다 바퀴가 집정관한테 강한때는 왔다갔다 하면서 이속을 이용해 다수로 소수를 때리고 튀는 상황이지 좁은골목에서 맞붙어싸우면 집정관한테 녹습니다 소용돌이를 막빠져나와 뭉쳐있을경우는 그냥 순삭일거같습니다

//밸기니
흠글쎄요.근데 애초에 집정관이
가성비 = 졸라 BEST급으로 안좋음.
인구대비 성능 졸라 BEST급으로 조음

이런 유닛인데 이런유닛과 200:200 싸움을 생각하시는건...

밸기니 재 생각엔 순삭되도 집정관 절반만 줄일정도되면 오히려 저그가 이긴 승부라고 봐도 되지 않을까요? 가격자체가 다르니.그런전투를 수십번하는거죠모

루시엘//문제는 울트라가 가성비가 베스트급으로 구린데 인구대비 성능조차 베스트급으로 구립니다 ㅜ 또한 그런 유닛과 200:200싸움을 할 생각을 하면 안된다는것 자체가 전략시뮬게임의 목적을 파괴하는것입니다 항상 상대를 이길수있는 변수가 존재해야되는것이 전략시뮬인데 토스가 200을 채웠다는 이유로 저그는 더 많은 자원을 먹고도 할수있는게 없다는것은......

루시엘///집정관을 절반도 못줄입니다 일단 감시군주가 소용돌이에서 나오자마자 다 죽을것같습니다 감시군주또한 가스를 50이나 먹는 가스괴물이고요 저그가 토스보다 자원을 많이먹어봤자 멀티 1~2개 더먹는것일텐데 전 병력이 전멸하면서 모선도 못잡고 겨우 집정관의 숫자만 반정도 줄이는 싸움을 하면 도저히 이길수가 없을거같습니다 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