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데 강용석 까는사람들도 문제있는게...

제가 강용석 편드는게 아니라 강용석 블로그가보니깐

중학생 아들이 아빠편들었다고 중학생 아들까는애들이나

"애새끼 잘크겠다" 이런식으로 아들걸고 넘어지는사람들... 그런사람들은 좀 너무한거 아닌가요?

저도 한나라당 싫어하고 굳이 나누자면 진보쪽인데 너무 심하게 까는거 같네요.

강용석이 잘못안했다는게 아니라 아들이 아빠두둔하는걸 욕하는거나 아들욕하는거는 진짜 아닌거같아요

애시당초 자신과 방송간에 분쟁 붙어있는데 블로그에 뜬금없이 '아무 잘못 없는 자신의 아이들' 의견 써놓은거 자체가 그런걸 노린거임. 자신을 피해자로 만드려는.

그건 강용석 까는사람들이 문제가 있는게 아니라
강용석 아들을 까는사람들이 문제가 있는거 아님?

굳이 나누자면 강욕석 까는 사람들중 소수인데 그걸 뭉처서 강용석 까는사람이라고 하는건 문제라고 봄

전 블로그까지 가서 그런 드립 쳐가며 까는 사람들은 정말 안좋게보입니다

잘한거 하나 없음 강용석

자식으로 실드치려는 사람이나 그 자식들 욕하는 사람들이나
자식들은 죄없죠. 뭐.

다만 그렇다고 그사람 본인이 무죄가 되는건 아니니

근데 글 내용이랑 글 제목이 안맞음 ㅋ

맞죠. 강용석 까는사람들이 그런게 아니라 강용석까는사람들중에 몇명이죠.

근데 블로그가보니깐 댓글이 1500개넘는데 아들걸고넘어지는 사람이 꽤 많네요.

아무튼 난 강용석 싫어하는데 그글들 보니깐 동정심생김...ㅡㅡ

그냥 자식만 불쌍한거죠 머....
대개 아버지가 싼 똥을 치우는건 한참 더 뒤일텐데
벌써부터 그걸 뒤집어 쓰고 있으니;

강용석도 본인일에 자식까지 끼어서 블로그에 잘했다 어이쿠 좋네 하고 정신승리하는게 좋아보이진 않슴다. 뭐 거기까지 가서 자식욕하는사람도 꼴불견이지만

ㄴ 그걸 강용석이 노리고 아들 이야기를 쓴 것 같은 기분이 드네요... 이러면 생각하면 나쁘지만 아들의 이야기를 들춰냄으로써 자신이 가부장적인 이미지와 동정심을 유발하고 있다는 점... 괜히 국회의원의 손가락 놀림이 아니란걸 느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