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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1-11-28 16:15:00 KST | 조회 | 18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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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리그는 GSTL Feb가 제일 재밌었던 것 같음...개인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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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L Jan 끝나고 추석에 친척들과 둥가둥가 놀다가 아이패드로 우연찮게 보게 된 GSTL
특히 결승전 스타테일 VS IM 은 역대 팀리그 경기중 가장 재밌지 않았나 하는 생각이 들 정도로
나도현 VS 박경락 추억의 리매치라던가 황강호 죽음의 무도 + 정우서 세레모니
(이 떄 누워서 보는 데 빵터져가지고 곤욕을 치뤘던 기억이 ㅋㅋ )
정종현 최지성 - 정종현의 믿을 수 없는 역전승
박현우 정종현 - 메카닉 테란의 엄청난 물량과 모든 조합을 갖춘 플토의 테프전 명경기 등등
막판 재덕신 숟가락 얹기까지
이제까지 곰티비에서 중계한 스2리그 10번이상 다시 본건 이게 유일하지 않았나 싶을정도로
정말 재밌었음 ㅋㅋ
단순히 경기만 재밌었던게 아니라 외적인 스토리나 세레모니까지 ㅋㅋㅋ
예측을 불가능하게 만드는 긴박함과 팽팽한 승부...
(아 이애기 하니까 갑자기 정우서 세레모니 보고 싶네 ㅋㅋㅋ)
단 5일만 해도 좋으니 내년 2월쯤에는 다시 GSTL이 열렸으면 좋겠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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