혈액형이 일반화된 사회.txt

면접 때

A : 안녕하세요! 이 회사에 지원하게 된 건실한 청년 A 입니다!

B : 자네, 혈액형이 뭔가?

A : A형입니다!

B : 탈락.

A : ????

B : 우리회사는 소심한 사람을 원치 않네.

 

미팅 때

A : 안녕하세요 B군.

B : 네, 안녕하세요 A양.

A : 혹시 혈액형이 어떻게 되시나요?

B : B형입니다.

A : 아.. 저 급한일이 생겨서 일어나야 할 것 같네요. 죄송해요.

B : ????

A : (밖에서 전화로 미팅 주선한 친구에게) 얘! 너 B형을 소개시켜주다니.. 너무하다 생각하지 않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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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오 생각만 해도 빡침미다

 

혈액형세탁좀해야겟네

말은 안해도 속으로 판단하는데 영향 받는 사람 꽤 될듯

ㅋㅋ

근데 확실히 혈액형별 성격이 검증되면 저런 일들이 많이 벌어질듯..
그냥 검증이 안되는편이 사회적 영향으로는 더 좋을듯..

ㄴ 아직도 병신인증하고계시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