혈액형에 대한 논란에 대해서.

뭐.. 그냥 웃자 하는 이야기 수준으로 넘기려다 너무 답답한 소리 하시는 분들이 많아 적습니다.

혈액형과 성격에 관한 부분은 어떤 관계도 없다가 맞습니다.

관계가 있을 수도 있고, 없을 수도 있는 것이 아니라, 관계가 없다 입니다.

통계 수치상 뚜렷한 공통점 자체가 나오지 않는것을 확실히 관계가 없다는 증거가 없으니

모르는 일이 아니냐고 주장하시는 분들도 있는데, 그 점에 대해서는 다른 예를 들어보죠.

 

원주율을 끝까지 쓸 수 있나요? 그럼 수도없이 계속 쓰다보면 끝날수도 있는거 아닌가요?

그럼 원주율도 무한히 가지 않을 수 있는 가능성이 있는거 아닌가요? 아직 덜 계산해봤을 뿐이지?

원주율은 이미 무리수라고 증명되있는건데요

지금 혈액형 신봉자들이 하는 얘기가 '무리수라고 증명된게 그게 100% 맞는거라는 보장이 어딨냐. 수학이 발전하면 그게 틀릴수도 있다. 그러니까 원주율이 유리수라고도 볼수있다' 라는거죠

과학의 불완전성을 방패로 근거가 부족한 가설을 변호하려는 시도는 타당하지 못하다

4u_HwaSin // -_-;; 그래서 이미 증명된 것에 대해 계속 아니라 하는 사람들에게 예시로 든건데요.. 원주율도 계속 하다보면 끝날꺼라고 주장하실꺼냐교..

삭제모함기장 // 당시대의 과학 수준으로 증명할 수 있는 수준에서 연구하는게 맞죠.
님 방식대로라면 어떤 과학도 발전할 수 없습니다. 모든 이론은 가설에 불과하니까요.
그리고 심지어 혈액형의 경우는 실제 발현되는 부분에 있어 통계적으로 보았을 때
명확한 특징조차 나타나지 않는데, 그것을 이론화 가능하다 하는것은 로또를 확률로
분석하는것 만큼 어이없는 행동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