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스1때 조작 연루된 애들은 다 꼴도배기 싫음;

박찬수 , 박명수도 진짜 너무 실망했고

 

특히 진영수는 어이가 없음.

 

신희승..은 뭐 안타깝긴 해도 안타까움에서 발전해서 돌아왔으면 좋겠다 까진 아님.

 

 

내가 진짜 용서가 안되는건 진영수 , 마재윤 , 원종서 인데

 

진영수는 STX에서 그렇게 모든사람들이 대우 좋게 해줬는데도 불구하고 그랬다는거 자체가 좀 괘씸했고

 

마재윤... 뭐 이 새끼는 인간성 자체가 쓰레기새끼이므로 논외 하겠고.

 

원종서는 진짜 길가다가 스타팬한테 돌 안쳐맞는게 다행임.

 

 

변현우 , 최종환도 비슷하다 라는 말씀을 하시긴 했는뎅

 

글쎄.. 변현우 , 최종환이 잘못 안했다 라는건 아닌데 속죄할 수 있는 범위 내에서 실수를 했으니

 

(여기서 말하는 범위라는건 지극히 주관적이긴 한데 물질적인 거래가 오간것도 아니고

 

그냥 내가 봤을땐 변현우나 최종환이나 서로 채팅은 친구정도 되는거 같으니 막 했다고 치고

 

승패조작같은 경우도 코드a 리그 확답 받는 상황도 아니었던거 같고 그럴바에야 연습해서 나오는게 더

 

현실성 있지 않나.. 싶은데; 쨌든 이건 제 주관적인 시야니 보류하고)

 

한번 더 기회를 줘 보는게 맞지 않나 싶네요

뭔 기회를 주긴줌 싹을짤라야지

그렇다면 박명수와 신희승의 경우도 충분히 용납할 수 있는 범위 내임(...)

채팅은 솔직히 그렇다 쳐도, 공식 경기에서 대놓고 조작을 했다는 게 워낙 큰 문제.

딸딸몽/뭐 , 이건 제 의견이니 어디까지 다수의 의견이 될 순 없다고 보고있고

견해가 다른거져 서로

신희승이 근데 왜 용납됨 선수가 도박단에 배팅하면 안되는건 상식인데

그것도 자기경기에

아니 지금 버게에 올린글하고 너무 다른말같은데...흠..

아 그리고 박명수는 돈이나 금전의 댓가 이런거 단 하나도 안 받았음. 비공식 경기(팀 평가전, 딱히 중요도가 높지 않음-_-;)에서 대충 조작해주고 '다신 이딴짓 하지 마라'하고 발 뺐으니. 박찬수 원종서 등에게도 하지 말라고 지속적으로 말했고. 때문에 법원에서도 형이 가장 낮음. 오직 벌금형.

언데드의황금기 // 그거 걍 벌금으로 끝날 문제임. 다른 스포츠와 이스포츠의 전례를 봐도 그 경우는 걍 벌금, 혹은 한 시즌 출장 정지 정도로 끝날 문제. 물론 불법이긴 하지만. 그리고 조작도 아닌 자신의 경기에 '자신에게 걸었다'면 조작 의지가 없는 것. 더구나 그 경기 상대가 이윤열이고 결정적으로 졌음 -_-;

딸딸몽/그냥 제가 솔직히 마재윤 팬 입장이었으니 좀 그런게 있네여 -_-;

조작 전에는 '야 마재도 실력 있는데 한번 믿어보자' 라고 했는데 그걸 배신당하니

곱빼기로 열받아서 마재윤을 신나게 까는점도 없잖아 있긴 있어요 -_-ㅋ

불법을했다는거 자체가 다신보기싫은데여

그래서 변현우도 별로 다시 보기싫음

스타2판에 있어서 첫번째 조작이고, 이스포츠에 있어서 역대 가장큰 사건을 꼽자면 승부조작임. K-리그도 승부조작때문에 존나 망한거 알고 잇을꺼고. 그런 승부조작이 얼마나 잘못된 행동인지 뻔히 다 알면서 대놓고 했다는건데 그걸 옹호해줘야됨?

퍼머넌트 // 마재윤이 그래서 대표적으로 많이 까이는 것. 물론 죄질도 두 번째로 나쁘긴 하지만, 일단 팬들이 워낙 많고 '본좌'로서 군림하던 놈이었기에 실망감이 너무 커서;

딸딸몽/분명 그건 잘못됐다고 엄연히 선을 그어 놨어요 -_-;

솔직히 이 이상 나가면 서로 언쟁할거 같은 분위기인데 전 이쯤에서 빠질게요 ㅇ_ㅇ;

전 제 견해를 말한거구 딸딸몽님 말씀도 무슨 말인지 이해는 해요

그냥 단지 제 시각으로 생각하고 말한거 뿐이예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