셧다운제가 게임중독방지라고 생각하는 사람은 보심니다.

'셧다운제', 여성가족부 재원확보 도구로 전락

http://www.dailygame.co.kr/news/read.php?id=51761

[차니생각]여가부 셧다운제 결론은 `기금 갹출`

http://news.mk.co.kr/newsRead.php?year=2011&no=175656

디시인들도 아는 속내와 예상결과입니다.

http://gall.dcgame.in/list.php?id=wow_new&no=6625952

모까페 의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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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게임업계 매출 1%를 게임 과몰입 기금으로 걷는 것을 골자로 하는 개정안을 발의하였습니다.

게임업계 매출 1%가 작을거라 생각하지만 피파온라인2 연매출 약 500억을 기준으로 했을 때 5억을 과몰입이라는 명분으로 가져가는 겁니다. 유감스럽게도 온라인 게임은 한두개가 아니기 때문에 5~600여개의 게임사들이 여성가족부에게 매출 1%라는 어마어마한 양을 주게 됩니다. 그러니 여성가족부가 이 셧다운제를 실시하고 싶어 안달이 난 것도 그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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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로. 국내 게임업계 시장은 5조원입니다.

그리고 대형 게임업체의 매출비 순이익이 10~20%정도 밖에되지않습니다.

그렇다면 순이익에서 5%~10%를 기금으로 가져가는 것입니다

잘 생각해 보시면 얼마나 게임산업에 해가 되는 부분인지 알수 있을겁니다.

셧다운제를 이야기하면서

게임을 할수있는 권리느니, 프로게이머연습이느니, 청소년게임중독방지느니

이야기하기전에 정작 돈밖에모르던 그들이 왜?! 뭔가 크게 일을 벌이는지 아시길 바랍니다.

전 찬반의견은 내놓지 않겠습니다만. 셧다운제에 관하여 토론을 할때 이 부분은 아시고 하시길 바랍니다.

근데 진짜 솔직히 16세미만인 아이들이 12시 넘게 게임하는 집안은 대체 어떤 집안인지ㅡㅡ;
컴퓨터를 거실에만 놔도 좀 낫지 않으려나. 몰컴의 스릴이 늘어날테니;

불꽃님같은 일반시민들에겐 청소년게임중독 방지라는 수긍할 수 있는 법안처럼 보이게하고. 국민들을 속이고 속내로는 게임업게에 기금을 걷으려는 속셈일지도 모른다는 겁니다. 그러니 지금 16세가 12시넘어서 게임을 하느냐 마느냐는 중요한 이야깃거리가 안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