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고 종족을 떠나서 선수의 잠재력이 보여요

실명을 거론해서 좀 그렇지만..

현재 실력이나 위치가 동등하거나 혹은 오히려 낮더라도

종족을 떠나서 그 선수가 가진 잠재력이나 아이디어나 발상이랄까

과연 정민수 선수와 박진영, 송현덕, 장현우 등의 선수와 똑같이 테란을 골랐다면?

정민수 선수가 지금 위치가 더 높고, 커리어가 더 높더라도

개인적으로는 후자들이 테란을 했을 때 더 잘했을거라고 보여짐

토스라는 종족의 한계 때문에 더 못 올라가는 선수도 있는거고, 오히려 토스라는 종족 때문에 지금 위치에 있는 선수도 있을거라고 보여짐.

무조건 토스에서 테란으로 바꾼다고 한단계씩 올라가는게 아니라

똑같이 테란했더라도 자기손에 안맞으니깐 한거져 . 그럼 임재덕이 멀티태스킹 하고 피지컬이 좀 떨어지는 편인대 도 추리력 판짜기로 저그 우승 하신분인대 테란 하면 진짜 본인말대로 10번 우승가능함? 객관적으로 커리어나 뭐로 보나 임재덕이 위에 열거한 세명의선수보다 잘하는대 ( 재덕충 아닙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