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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1-10-29 20:49:56 KST | 조회 | 40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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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6개월째 실버에서 썩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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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달에 본격적으로 1:1 손을 댔는데, 그당시 주종이 토스였어요.
그런데 할줄 아는게 없어서 맨날 포토러쉬/전진관문/4차관 이런것만 골라서 했는데요.
그러다가 워낙 질려서 테란으로 종변했는데 아예 기초조차도 모르겠더라구요.
그래서 테란을 제대로 할줄을 몰라서 어쩌다보니 스승을 구하게 됨.
그리고 그분한테 운영을 약간 배우다가 래더 뛰었는데 어쩌다 실버로 갔어요.
그런데 그뒤로 아무리 그님이랑 미친듯이 맨날 새벽내내 연습하고 그러는데도....
실력이 조금씩 느는 듯 하더니 어느 순간부터는 아예 안늘더라구요.
오히려 더 떨어지기만... 그러다 어찌어찌 하다보니 그분과는 연이 끊겼네요.
그리고 그 후로 혼자서 옵방에서 놀기도 하고, 가끔 래더 뛰기도 하는데, 그렇게 현재까지 왔지만 전 여전히 실버입니다.
발전이 없어요.
그래서 결국 맵퍼로 갈아탔는데, 요즘 다시 1:1을 해볼까 하지만 래더 공포증이 생겨서 또 꺼려지네요.ㅋㅋㅋㅋ
GSL 같은거야 맨날 보는 거고, 그거 따라해보기도 하고, 빌드 하나만 파서 야매로 해보기도 했는데, 발전 없더라구요.
결론 : 될 놈만 되고 안될 놈은 죽어도 안됩니다. 이건 노력 따위로 극복할 수 있는 그런 분야가 아님. 특히 저는 공부도 남들이 싫어한다는 수학은 엄청 자신있는데, 정작 영어나 언어 이런 건 완전 개바닥임. 한 군데에만 미친듯이 집중하는 그런 성격이기에, 멀티태스킹 같은 건 제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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