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데 진짜 코드A 48강 너무 개불공평하다

코드A 48강이 사실상 진짜 중요한 경기이죠

왜냐면 여기서 지는 24명은 피씨방으로 직행하거든요

근데 개어이없는게 48강을 뚫느냐 마느냐에 가장 중요한 영향을 끼치는 요소가

다른게 아니고 바로 "운" 이라는 겁니다.

48강에서 코드S 조에서 4위해서 내려온 사람하고 붙게 되면

피씨방 예선 통과해서 온 사람과 붙는 것에 비해 이길 가능성이 현저히 떨어지죠.

특히나 코드S에서 재수없이 죽음의 조라도 하나 생기게 되면 이 조에서 4위한 사람은 말만 4위지 솔직히 우승권인데

그 사람을 코드A 48강으로 보내면 본인이야 뚫으면 되니까 괜찮지만, 간신히 피씨방 예선 통과해서 올라온 상대편은

진짜 무슨 죄인가요?

피씨방 예선 통과한 사람 끼리 붙는 경우에 비해 너무나도 큰 디스어드밴티지입니다.

그리고 가장 중요한 건 이 대진이 "운"으로 결정난다는 것입니다.

이 부분이 현재 곰tv 리그 진행 방식에 가장 심각한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레알 지금 최연식선수랑 업토스는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저도 이점은 그렇게 생각 아무리 코드s4위지만 코드s선수를 48에서 만남 개인적으로 참 최연식선수나 그상대 코드s나 서로 운이없다생각

처음은 그래서 리그전인데 그럴 경기수가 ,,,

실력 없는 선수를 떨궈서 자꾸 물갈이 시키는 건 대찬성이지만 실력 있는 선수를 대진운으로 떨구는 건 진짜 억울합니다.

이전에도 처음에 지면 코드B인건 똑같았다고도 말할수있지만, 위에 쓴대로 코드S가 유입되서 대진운에 따라 너무 상대가 천차만별이라는점, 그리고 기존방식에 비해 48강과 32강의 차이가 너무 만다는것. 이전엔 32강탈락은 코드B, 16강탈락은 코드A잔류일뿐인데 이제 48강탈락은 코드B, 32강탈락은 코드A잔류에 승강전에서 코드 S도 노릴수있음. 기회의 차이가 너무 나는데 비해서 48강 대진은 운의 요소가 높아졌죠. 코드S탈락자덕분에.

그러하다님이 글을 잘 쓰시는군요 진짜 무슨 생각인지 모르겠습니다.
이렇게 말고 다른 방법도 있었을 텐데
48강에서 코드S 만나서 떨어지는 선수들이 그저 불쌍할 뿐이네요

이거 정리해서 공홈에 올려주세요 ㅠㅜ 아 진짜 48강서 코드S만나는 코드A T선수는 무슨죄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