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리자드는 세계관 짜는데도 심혈을 기울입니다.

우리나라에 잘 안들어와서 그렇지 세계관 관련 소설 + 만화 등등 미디어 믹스 장난 아님

 

타이커스도 스2 개발하면서 생긴 마린 이미지를 구체화해서 소설화까지 해버리고(천국의 악마들)

 

물론 그러다가 소설작가가 써버린 스토리대로 흘러가버려서 좀 망한듯한 느낌도 있지만(스타1 플레이어 증발)

작가에 따른 세계관 충돌도 장난 아니죠.

영어로워크소설볼려고번역기돌렸었는데ㅋㅋ

가장 중요한 사실은 김성모가 그린 스타크래프트 만화가 공식이라는거

심혈을 기울여서 짠 세계관 치고는 허술함의 극치임.
다른 건 제껴두고 워크 시리즈 뒤틀린 황천/스타 시리즈 공허 드립....
이게 진짜 거기서 뭘 끄집어내든 장땡인 화수분 설정이라 좀만 파다 보면 기도 안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