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에서의 피지컬=멀탯=집중력

손의 빠르기로 볼 수도 있겠지만

 

손이 빨라도 집중력 떨어지면 잡클릭만 늘지 필요한 컨트롤은 요원하게 되죠

 

이 집중력이라는게 알다시피 10대후반 20대 초반에 피크를 찍고 보통 떨어지기 시작함

 

사람에 따라 일부 천재소리를 듣는 인물은 떨어지는 속도가 남들에 비해 더디긴 하지만

 

떨어진다는 사실은 변함이 없음

 

 

또한 이것은 뇌의 연산능력과 절대적으로 비례하지 않으며

 

뇌의 연산능력이 높다고 집중력이 높아지는것은 아니고, 집중을 잘한다고 뇌의 연산능력이 높은것도 아님

 

결국 게이머의 경우 연습을 수없이 하면서 수많은 상황을 경험하고 그것들을 잘 정리한 후

 

경기중에 극도의 집중을 통해 왼쪽하단, 오른쪽 상단을 0.1초 내외로 힐끗 보면서 상황을 파악 할 수 있고

 

그에 따른 대처를 하면서 자신의 머리속에 잠시 후의 상황을 계속 수정하면서 예측하며 끊임없이 움직이는것이

 

게임에서의 멀티태스킹인듯

 

 

결론 : 김택용이 예언자 2기 뽑으면 저그는 마우스 집어던질 상황 많이 나올거같다;